연단의 숙제

2009.09.21 23:32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연단의 숙제
선지자선교회
처음에 만나는 사람들은
목사라 하니까 목사로 그렇게 대접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그 다음에 한두 번 더 만나면
그냥 그렇게 대해도 되는가 여기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또 한두 번 더 대하면
그때부터는 대하는 것이 또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처음과 같이 보이거나 아니면 나중과 같이 보이도록 해야지
그냥 그렇게 대해도 되는가보다 하는 것을 왜 보이느냐 하고
가족이 그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말하여도 그렇게 되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렇게 나아온 것이므로
앞으로도 이대로 나아가지 않겠나 싶습니다.

의식적으로는 그렇게 되지도 않고 그렇게 하지도 않을 것이므로 말입니다.

이것이 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런 순서가 있는가 싶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부족하고 미약한 종의 단점 중에 하나인줄 알므로
연단의 숙제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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