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9 22:25
(질문1) ■ 말세에 징조 ⑪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질러 내려가지 말라
(서론)
(마24: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가로되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하였다. 예수님께서 세상 끝에 징조 즉 말세에 징조에 대하여 여러 가지를 말씀하셨다. 그 중에 하나가 다음의 마24:17 말씀이다.
(마24: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질러 내려가지 말며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질러 내려가지 말며’하셨다. 그러니까 세상 끝에 징조 곧 말세에 징조에서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질러 내려가지 말라고 하신 것이다.
그러면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질러 내려가지 말라’는 무엇인가?
(왕하4:32-35) 엘리사가 집에 들어가 보니 아이가 죽었는데 자기의 침상에 눕혔는지라 *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아이의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 입에, 자기 눈을 그 눈에, 자기 손을 그 손에 대고 그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엘리사가 내려서 집 안에서 한 번 이리저리 다니고 다시 아이 위에 올라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하고 눈을 뜨는지라
이 말씀에 보면, 엘리야가 집에 들어가 죽은 아이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 입에, 자기 눈을 그 눈에, 자기 손을 그 손에 대고 그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여졌다. 그리고 엘리사가 내려서 집 안에서 한 번 이리저리 다니고 다시 아이 위에 올라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하고 눈을 떴다. 이것이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질러 내려가지 말며’이다.
그러니까 세상 끝에 징조 즉 말세에 징조에서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질러 내려갈 것이 아니고, 집에 들어가 죽은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게 해야 하고, 죽은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하고 눈을 뜨게 해야 하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그러면 ‘죽은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여진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죽은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하고 눈을 뜬 것’은 무엇인가?
(본론)
1장 죽은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여 진 것
1. 죄의 삯은 사망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하셨다.
(롬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하셨다. 이것이 죄의 삯은 사망이다.
2.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죽은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여진 것이다.
2장 죽은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하고 눈을 뜬 것
1.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하셨다. 그러므로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 것이 곧 죽은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하고 눈을 뜬 것이다.
2.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요20:19-23)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셨다. 이것이 곧 창2:7에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이다.
3.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창2:7에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이며, 이것이 요20:19-23에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이다. 그리고 이것이 죽은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하고 눈을 뜬 것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 곧 구속을 힘입어 사는 것이 믿음이다. 즉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가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이것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다.
(결론)
문1: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질러 내려가지 말며(마24:17)’는 무엇인가?
답: 엘리야가 집에 들어가 죽은 아이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 입에, 자기 눈을 그 눈에, 자기 손을 그 손에 대고 그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여진 것이며, 그리고 엘리사가 내려서 집 안에서 한 번 이리저리 다니고 다시 아이 위에 올라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하고 눈을 뜬(왕하4:32-35) 것이다.
문2: ‘죽은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여 진 것’이 무엇인가?
답: 죄의 삯은 사망(롬6:24)인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을 말씀한다.
문3: ‘죽은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하고 눈을 뜬 것’이 무어인가?
답: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창2:7)’이 된 것이며,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요20:19-23)’이며,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이다.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을 말씀한다.
- 2019. 4. 19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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