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30 23:28
■ 계22:1의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연구
본문; (계22:1)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서론)
본문 계22:1에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하셨다. 이 말씀에는 구원도리가 다음과 같이 크게 2단락이다.
-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그리고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에 대한 구원도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두 가지 제목으로서 설명할 수 있다.
- ‘예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심(히12:2)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엡1:7)’
(본론)
1장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이기에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인가?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그 안에서 또한 믿는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것이다. 즉 ①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령의 사람으로 구속하셨으니 죄짓지 않는 자로 사는 것이며 ➁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➂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 믿음의 증거는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다. 즉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다음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1)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다.
2) 주의 성령의 임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눅4:18) ❶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2장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1. 예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심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하셨다. 이것이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이다. 그러면 예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것이 무엇인가?
1) 지성소 안에 두 그룹이 동등
(대하3:10-12) 지성소 안에 두 그룹의 형상을 새겨 만들어 금으로 입혔으니 *두 그룹의 날개 길이가 모두 이십 규빗이라 좌편 그룹의 한 날개는 다섯 규빗이니 전 벽에 닿았고 그 한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우편 그룹의 날개에 닿았으며 *우편 그룹의 한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전 벽에 닿았고 그 한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좌편 그룹의 날개에 닿았으니
‘지성소 안에, 두 그룹의 날개 길이가 모두 이십 규빗이라. 좌편 그룹의 한 날개는 다섯 규빗이니 전 벽에 닿았고 그 한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우편 그룹의 날개에 닿았으며, *우편 그룹의 한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전 벽에 닿았고 그 한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좌편 그룹의 날개에 닿았으니’하셨다.
그러니까 지성소 안에 두 그룹의 좌편 날개 길이와 우편 날개 길이가 동등하고, 그리고 지성소 전 벽에 닿는 것도 동등하다는 말씀이다. 이것이 ‘주의 우편에 계신 주, 여호와 우편에 계신 주, 하나님 우편에 계신 그리스도’에서 ‘우편’에 대한 도리이다.
2)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
(요5:17-18)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만 범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하셨다. 이는 ‘하나님을 자기의 친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하셨다.
그러니까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 한다’ 즉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이시다. 이것이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그리스도이시다.
①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시110:1-4)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홀을 내어 보내시리니 주는 원수 중에서 다스리소서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홀을 내어 보내시리니 주는 원수 중에서 다스리소서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하셨다. 이것이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이다. 즉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는 것이다.
(히1:1-3)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하셨다. 이것이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이다. 즉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는 것이다.
② 나도 일 한다
(시110:5-7) 주의 우편에 계신 주께서 그 노하시는 날에 열왕을 쳐서 파하실 것이라 *열방 중에 판단하여 시체로 가득하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머리를 쳐서 파하시며 *길가의 시냇물을 마시고 인하여 그 머리를 드시리로다
‘주의 우편에 계신 주께서 그 노하시는 날에 열왕을 쳐서 파하실 것이라 *열방 중에 판단하여 시체로 가득하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머리를 쳐서 파하시며 *길가의 시냇물을 마시고 인하여 그 머리를 드시리로다’하셨다. 이것이 ‘나도 일 한다’이다. 즉 그리스도 예수께서 일 하시는 것이다.
(히12:1-3)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하셨다. 이것이 ‘나도 일 한다’이다. 즉 그리스도 예수께서 일 하시는 것이다.
2.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이다.
(결론)
문1: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문2: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는 무엇인가?
답: 예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심(히12:2)이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7)을 받음이다.
- 2019. 3. 30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