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6 23:08
■ 히12:22-24의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 연구
(히12:22-24)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서론)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가 무엇일까? 부족한 종은 이 성구를 볼 때마다 성경적으로 명확하게 알고 싶었다. 그런 것은 그동안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가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그랬는데 이번에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가 무엇인지 어느 정도 보이는 것 같아서 성경을 근거해서 한 번 정리해본다.
그러면 ‘하늘에 기록한 장로들의 총회’가 무엇인가? 성경에는 ‘총회’에 대하여 구약성경에는 여러 번 말씀하셨고, 신약성경에서는 히12:23에서 한번 말씀하셨다.
(본론)
1장 구약의 총회
1. 이스라엘 자손 총회
(민16:1-2)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에 유명한 어떤 족장 이백 오십 인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리니라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에 유명한 어떤 족장 이백 오십 인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리니라’하셨다.
그러면 ‘이스라엘 자손 총회’는 무엇인가?
(민16:25) 모세가 일어나 다단과 아비람에게로 가니 이스라엘 장로들이 좇았더라
‘이스라엘 장로들이 좇았더라’하셨다. 그리고 민16:2에는 ‘이스라엘 자손의 총회에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에 유명한 족장’하셨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 총회’는 ‘이스라엘 자손 장로들의 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민16:33) 그들과 그 모든 소속이 산 채로 음부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합하니 그들이 총회 중에서 망하니라
‘그들이 총회 중에서 망하니라’하셨다. 그러니까 모세를 거스린 자들이 총회 중에 망하였다는 말씀이다. 총회는 이스라엘 자손 총회 곧 이스라엘 자손 장로들의 회이다.
2. 하나님 백성의 총회
(삿20:2) 온 백성의 어른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들은 하나님 백성의 총회에 섰고 칼을 빼는 보병은 사십만이었으며
‘온 백성의 어른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들은 하나님 백성의 총회에 섰고’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 백성의 총회는 ‘하나님 백성의 장로들의 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 신약의 총회
1.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
(행15:1-6)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라 *바울과 바나바와 저희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에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 *저희가 교회의 전송을 받고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녀가며 이방인들의 주께 돌아온 일을 말하여 형제들을 다 크게 기쁘게 하더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 *바리새파 중에 믿는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하였고, 그리고 ‘바리새파 중에 믿는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다. 그리하여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하셨다.
그러면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는 무엇인가?
2. 장로의 회
(딤전4: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받을 때에 예언으로 말미암아 받은 것을 조심 없이 말며
‘장로의 회에서 안수받을 때에’하셨다. 그러면 장로의 회는 무엇인가? 그것은 행15:1-31에서 말씀하는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가 장로의 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 교회의 장로들
(약5: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하셨다. 교회의 장로들은 행15:1-31에서 말씀하는 장로들이다.
4. 유대인의 장로들
(행25:15) 내가 예루살렘에 있을 때에 유대인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를 고소하여 정죄하기를 청하기에
‘유대인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를 고소하여 정죄하기를 청하기에’하셨다. 그러므로 사도들과 교회를 핍박하는 장로들은 유대인의 장로들이다.
3장 하늘나라의 총회
1.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
(히12:22-24)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라 하셨다.
그러면 ‘너희가 이른 곳’은 무엇인가? 그것은 계21:2에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하셨다. 그러므로 신부가 남편을 단장한 것 같은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너희가 이른 곳이다.
그러면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는 무엇인가?
2. 이십사 장로들
(계4: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하셨다. 그러므로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면류관을 쓰고 이십사 보좌에 앉은 이십사 장로들이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이다.
그러면 이십사 장로들이 흰옷을 입고 머리에 금면류관을 쓴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서 모세와 아론이 한 사역이며, 신약에서는 행15:1-31의 교회의 장로의 회에서 사도와 장로들이 모여 한 사역이다.
(결론)
문1: ‘총회’는 어떤 총회가 있는가?
답: ‘구약의 총회’ ‘신약의 총회’ ‘하늘나라의 총회’
문2: ‘구약의 총회’는 무엇인가?
답: ‘이스라엘 자손 총회’ ‘하나님 백성의 총회’
(모세를 거스린 고라와 그와 함께 한 자들이 총회 중에서 망하였다.)
문3. ‘신약의 총회’는 무엇인가?
답: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 ‘교회의 장로의 회’
(‘어떤 사람들이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하였고, ‘바리새파 중에 믿는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할 때에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 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가하니(행15:20)’하였다.)
문4: ‘하늘나라의 총회’는 무엇인가?
답: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 ‘이십사 장로들’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면류관을 쓰고 이십사 보좌 위에 앉은 이십사 장로들이다.)
(도표)
총회 | |||
| 구약의 총회 | 신약의 총회 | 하늘나라의 총회 |
1 | 이스라엘 자손 총회 |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 |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 |
2 | 하나님 백성의 총회 | 교회의 장로의 회 | 이십사 장로들 |
3 | 모세를 거스린 고라와 그와 함께 한 자들이 총회 중에서 망하였다. |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 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가하니(행15:20)’하였다. |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면류관을 쓰고 이십사 보좌 위에 앉은 이십사 장로들이다. |
- 2019. 3. 16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