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1 01:12
■ 계2:1-4의 ‘처음 사랑’ 연구
본문: (계2:1-4)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서론)
계2:2-4에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하셨다.
그러면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에서 “처음 사랑”은 무엇인가?
부족한 종이 10년 전에 ‘성경적 요한계시록 주석’을 집필 할 때에 ‘처음 사랑’을 해석하였다. 그 당시에는 ‘처음 사랑’을 마22:36-40에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를 적용하였다. 그런데 이 글에서는 ‘신6:4-5’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를 앞서 적용한다.
(본론)
1.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6:4-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스라엘아 들으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하셨다.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것이 처음 사랑이다.
그러면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무엇인가?
2.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마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은 율법의 강령이다. 그래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로서 처음 사랑이다.
그러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무엇인가?
3.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
(요일5:1-2)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가 곧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며 또한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이다. 그리고 이것이 곧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처음 사랑이다.
그러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무엇인가?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요일4:9-10)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이시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➀ 그 안에서 또한 믿어(믿음)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자로 사는 것이 믿음이다. 즉 ①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령이 된 자로 구속하셨으니 죄짓지 않는 자로 사는 것이며 ➁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➂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 믿음의 증거는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다. 즉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하나님의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
➁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이다.
4.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요일4: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하셨다.
그러면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은 무엇이며,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는 무엇인가?
1)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눅4;18) 하신다. 이것이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이다. 즉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이다.
2)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이다. 즉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다.
(결론)
문1: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에서 “처음 사랑”은 무엇인가?
답: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4-5)이다.
문2: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4-5)’는 무엇인가?
답: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22:36-40)이다.
문3: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22:36-40)’는 무엇인가?
답: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요일5:1-2)이다.
문4: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요일5:1-2)’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았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이것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이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로서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으로서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이다.
(첨부)
(고전13:1-3)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계2:1-4)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고전13:1-3 말씀의 도리와 계2:1-4 말씀의 도리는 서로 같다고 할 수 있다. 고전13:1-3에서는‘사랑이 없으면’하셨고, 계2:1-4에서는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하셨기 때문이다. 본론에서 ‘처음 사랑’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해서 자세히 설명을 하였다. 그러므로 ‘사랑이 없으면’에서 ‘사랑’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있겠다.
그리고 ●계2:2-4의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는 ●고전13:1-3에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와 도리가 같다.
- 2019. 3. 10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