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3 16:46
■ 평강의 두 요소
본문: (요20:19-23)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서론)
2019. 2. 23에 ‘구원의 두 요소’를 정리하였고, 2019. 2. 28에 ‘믿음의 두 요소’와 ‘은혜의 두 요소’를 정리하였다. 그리고 오늘 2019. 3. 3에 ‘세례에 두 요소’와 ‘평강의 두 요소’를 정리하고 있다.
본문 요20:19-23에는 ‘평강’에 대하여 두 요소가 있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하나는,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셨다.
또 하나는,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그러면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는 무엇인가?
그리고 ‘성령을 받으라’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는 무엇인가?
(본론)
1장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1.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손과 옆구리를 보이신 것이다.
그러면 손과 옆구리를 보이신 것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이 무엇이기에 우리에게 평강이 되는가?
2. 평강이 있을지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평강 중에 첫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은 다음과 같이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친(화목)의 구속이다.
1) 사죄의 구속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우리가 육신의 연약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령의 사람이 되게 구속하셨다. 즉 죄짓지 않는 자가 되게 구속하셨다.
2) 칭의의 구속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가 되게 구속하셨다. 즉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가 되게 구속하셨다. .
3) 화친(화목)의 구속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아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구속하셨다. 즉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가 되게 구속하셨다.
2장 성령을 받으라
1. 성령을 받으라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성령을 받으라 하신 것이다.
그러면 성령을 받으라 하신 것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 무엇이기에 우리에게 평강이 되는가?
2.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평강 중에 둘째이다.
-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것이다. 즉 ①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령이 된 자로 구속하셨으니 죄짓지 않는 자로 사는 것이 믿음이며 ➁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 믿음이며 ➂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 믿음이다. 이렇게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신다. 즉 하나님의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 그러므로 믿는 우리에게는 믿음이 제일 중요하다.
-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다음과 같이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1)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➀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신다.
➁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③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신다.
2)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➀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➁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③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결론)
문1: ‘평강의 요소’는 몇 가지인가?
답: 두 가지이다. 하나는 손과 옆구리를 보이신 평강이며, 또 하나는 성령을 받으라 하신 평강이다.
문2: ‘손과 옆구리를 보이신 평강’은 무엇인가?
답: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다. 즉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친(화목)의 구속을 받은 것이 평강의 두 요소 중에 첫째이다.
문3: ‘성령을 받으라 하신 평강’은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다. 즉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평강의 두 요소 중에 둘째이다.
(도표)
평강의 두 요소 | ||
| ❶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 ❷성령을 받으라 |
1 | ❶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 ❷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 |
2 | ❶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친(화목)의 구속 | ❷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 |
3 | ❶죄 사함(엡1:7) | ❷의롭다 함(갈2:16), 영생과 생명(요일5:10-11),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룸(갈4:19) |
- 2019. 3. 3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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