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2 23:19
■ '이신칭의'에 대한 성경적 해석
(서론)
‘이신칭의(以信稱義)’라는 말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칭함을 받다’이다. 그러나 성경적 도리로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다’이다. 그렇다면 ‘이신득의(以信得義)’가 더 잘 맞는 말이다. 그렇더라도 ‘이신칭의’라는 말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다’로 오랫동안 통용이 되어 왔기에 이것을 이해하고 사용할 수도 있겠다.
그러면 ‘이신칭의(以信稱義)’즉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다’의 근거 성구는 무엇인가? 그것은 성경에서 대략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행13: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롬3: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롬3: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는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롬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갈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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