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2 18:46
■ 속죄에 대하여
본문: (히9:11-15)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서론)
히9:12에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하셨다. 그러니까 속죄의 효력은 영원하고, 속죄의 역사는 단번이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는 무엇인가?
그리고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는 무엇인가?
(본론)
1.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엠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요일4:9-10)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것이다.
(히10:11-18)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거하시되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역사는 단번이다.
(히10:26-29)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 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역사는 단번이다.
2.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엠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신 것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 무엇이기에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시는 것이 되는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이것이 히9:14에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하는 말씀이다.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엡1:13) 것을 알지 못하느뇨 하는 말씀이다. 즉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신 것을 알지 못하느뇨 하는 말씀이다.
(요일5:10-11)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으니 그 증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효력이 영원이다.
(결론)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하셨다. 즉 속죄의 효력은 영원하고, 속죄의 역사는 단번이라는 말씀이다.
문1: ‘속죄의 역사는 단번’은 무엇인가?
답: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요일4:9-10)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다(히10:26-29)고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역사는 단번이다.
문2: ‘속죄의 효력은 영원’은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를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았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눅4:18)이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으니 그 증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요일5:10-11)이다. 그러므로 속죄의 효력은 영원이다.
- 2018. 11. 22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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