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2 23:49
■ 물과 성령 對 물과 피
(서론)
성경에는 ‘물과 성령(요3:3-8)’이라는 말씀이 있고, 그리고 ‘물과 피(요일5:4-8)’라는 말씀도 있다. 즉 물이 성령과 관계될 때가 있고, 그리고 물이 피와 관계 될 때도 있다. 그러면 물이 성령과 관계될 때에는 무엇이며, 그리고 물이 피와 관계될 때에는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부족한 종이 그동안 ‘물과 성령’에서 물이 무엇인지, 그리고 ‘물과 피’에서 물이 무엇인지 해석을 하였었다. 그래서 해석을 할 그 당시에는 해석이 잘 된 것 같은데 해석을 그 후에 얼마 지나서 보면 해석이 명확치 않음을 느낀다.
지금 이 글을 쓰기 직전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요3:3-8)’에 대한 해석을 하였다. 그리고 이어서 ‘물과 피로 임하신 자 곧 예수 그리스도(요일5:4-8)’에 대한 해석을 하였다. 그래서 ‘물과 성령’에서 물에 대한 도리를 ‘물과 피’에서 물에 대한 도리에 적용하니 맞지 않았다. 그래서 그 까닭이 무엇인지 궁구해보았다. 그랬더니 영감적 깨달음은 다음과 같았다.
‘물과 성령’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다.
‘물과 피’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 곧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에서 물은 무엇인가?
그리고 ‘물과 피로 임하신 자 곧 예수 그리스도’에서 물은 무엇인가?
(본론)
1장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에서 물
(요3:3-8)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하셨다. 그러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은 무엇인가?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다. 그러므로 ‘중생의 씻음’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요3:3-8)’에서 물에 해당되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요3:3-8)’에서 성령에 해당된다.
그러면 ‘중생의 씻음 즉 물’은 무엇인가?
그리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 즉 성령’은 무엇인가?
1. 중생의 씻음 즉 물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우리를 구원이 되는 중생의 씻음(딛3:5)으로써 곧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요3:3-8)에서 물에 해당된다.
2. 성령의 새롭게 하심 즉 성령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으로써 곧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요3:3-8)에서 성령에 해당된다.
2장 ‘물과 피로 임하신 자 곧 예수 그리스도’에서 물
(요일5:4-8)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하셨다. 그러면 물과 피로 임하신 자 곧 예수 그리스도는 무엇인가?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다. 그러므로 ‘중생의 씻음’은 ‘물과 피로 임하신 자 곧 예수 그리스도(요일3:4-8)’에서 피에 해당되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물과 피로 임하신 자 곧 예수 그리스도(요일3:4-8)’에서 물에 해당되는 것이다.
그러면 ‘중생의 씻음 즉 피’는 무엇인가?
그리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 즉 물’은 무엇인가?
1. 중생의 씻음 즉 피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우리를 구원이 되는 중생의 씻음(딛3:5)으로써 곧 물과 피로 임하신 자 곧 예수 그리스도(요일3:4-8)에서 피에 해당된다.
2. 성령의 새롭게 하심 즉 물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으로써 곧 물과 피로 임하신 자 곧 예수 그리스도(요일3:4-8)에서 물에 해당된다.
(결론)
문1: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요3:3-8)에서 ‘물’은 무엇인가?
답: 중생의 씻음(딛3:5)이다.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이다.
문2: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요3:3-8)에서 ‘성령’은 무엇인가?
답: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것이다.
문3: 물과 피로 임하신 자 곧 예수 그리스도(요일5:4-8)에서 ‘물’은 무엇인가?
답: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것이다.
문4: 물과 피로 임하신 자 곧 예수 그리스도(요일5:4-8)에서 ‘피’는 무엇인가?
답: 중생의 씻음(딛3:5)이다.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이다.
(첨부)
-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요3:3-8)에서 ‘물’ 곧 ‘중생의 씻음’에 대한 성구
(요13: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엡5: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히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나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 물과 피로 임하신 자 곧 예수 그리스도(요일5:4-8)에서 ‘물’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에 대한 성구
(요13: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벧전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 2018. 11. 12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