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의 그때와 지금의 이때

2009.04.04 06:25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선지자선교회 ■ 옛날의 그때와 지금의 이때

불과 몇 십 년 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끼니 해결을 위해서 온 종일 바빴습니다. 그리고  그 세끼 먹는 것이 해결되면 더 이상 뭐 크게 근심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 때의 가장은 세끼 양식만 해결해도 그 가정에 제법 실력 있는 남편이었고 또 아버지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좀 먹고 살게 해주니까 그런 옛날은 까마득하게 다 잊어버리고 멸망의 허영에 맞추어서 거기에 따라 그 물살에 쓸려가고 있습니다. 그때는 그저 하루 세끼에 만족하며 하늘나라를 소망하면서 주님께 간절히 매달렸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무슨 수준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그 수준은 수성 같이 먹고 놀고 사는데 여유 있는 그 수준이나 좀 높아졌지 참 사람이 가질 심령의 수준은 아주 형편없이 낮아져버렸습니다.

그러면 옛날의 그때가 좋습니까? 아니면 지금의 이때가 좋습니까?
지금의 이때에 옛날의 그때로 살면 참 좋겠습니다.

(계18:12-14)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