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마교육은 기독교가 아니다

 

글: 2018. 9. 13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쉐마교육’은 기독교가 아니다. 유대인 쉐마교육 즉 유대인 율법교육은 기독교가 아니고 유대교측이다. 유대인 쉐마교육을 한국 교계에 도입한 자는 쉐마교육연구원의 현용수 원장이다. 현용수 원장은 탈무드와 랍비신학대학원 출신이다.

 

다음의 □ 안에 글은 인터넷에 있는 자료이다. 즉 유대인 쉐마교육의 요점(要點)이 되는 자료이다. 이 자료에서 특히 비기독교적 비복음적 부분 즉 유대교적 율법적 부분에 대하여 밑줄을 치고 또한 발췌하여 이에 대한 성경적 반증을 한다.

 

신명기 6:4-9 / 이스라엘의 쉐마 교육   1. 한 국가와 민족의 장래는 정치 경제 사회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의 문제에 달려 있다.   1)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교육에 힘을 쓰고 또한 성공적인 교육을 한 민족은 이스라엘 민족이다.   2) 이스라엘의 교육은 어떤 교육인가?   3) 바로 쉐마라는 교육이다.   4) 쉐마란 ‘들어라’라는 말에서 나온 말이다.   5) 곧 하나님의 말을 듣는 것이 곧 교육이다.   2. 쉐마란 어떤 교육인가?   Ⅰ. 쉐마의 교과서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1. 이스라엘 민족의 교육은 철저하게 신앙에다가 근거를 둔다.   1) 그러므로 모든 교육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랍비들의 교훈집인 탈무드이다.   2)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아이가 태어나 첫말을 배울 때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다.   3) 그 말씀은 머리와 손에 묶어 평생 암송하도록 한다.   4)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모든 교육이 이루어진다.   2. 세상의 지식도, 사회를 이끌어 가는 지혜도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서 근거한 것이다.   1) 이런 교육은 오늘날 빛을 발한다.   2) 전세계의 모든 지식인, 경제인, 정치인, 예술인이 유대인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으며 절대 다수의 위치에 있다.   3) 하나님의 말씀이 최고 교과서이다.   Ⅱ. 쉐마 교육의 장소는 가정이다.   1. 쉐마의 신앙교육은 가정에서 이루어 진다.   1) 유대 이스라엘의 가정은 교육을 심어주는 학교이다.   2) 이스라엘 사람들의 집은 신6:4-9절까지 기록된 쉐마가 기록된 작은 가죽 상자를 사용한다.   2) 이것을 문설주에 붙인다.   3) 이를 ‘메주자’라고 하는데 출입을 할 때마다 손을 댄 후에 자기 입에 댄다.   4) 그리고 쉐마가 기록된 말씀이 든 ‘테필린’을 팔목에 차고 이마에 붙이고 다닌다.   5) 이스라엘의 쉐마 교육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정에서부터 가르친다.   2. 오늘 우리는 모든 교육을 학교에다가 맡긴다.   1) 그리고 선생이 모든 교육을 다 맡아서 해 줄 것을 기대한다.   1) 그러나 진정한 교육은 바로 가정에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Ⅲ. 쉐마 교육의 교사는 부모이다.   1. 이스라엘 사람들은 전도할 필요가 없다.   1) 모든 부모님들이 어렸을 때 부터 신앙을 심어주는 부모의 신앙을 이어받는 전승의 신앙이다.   2) 유대인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신앙교육을 시킬 때에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요셉의 족장들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   3) 그리고 애굽의 종살이와 출애굽, 그리고 가나안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하나님의 능력을 알게 한다.   4) 이런 모든 교육은 바로 부모의 가르침에서부터 이루어진다.   2. 부모의 가르침은 자녀 교육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   1) 부모는 다른 교육기관을 의존하기 전에 자기 자신이 자녀들의 훌륭한 선생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2) 부모 교육의 중요성은 오늘날의 이스라엘을 보면 그 가치를 충분히 알 수 있다.   3. 우리는 이스라엘의 쉐마 교육을 통해서 랍비의 책임의 중요성과 자녀교육이 학교 교육보다 가정교육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1) 또 진정한 교사는 자녀를 낳아 기르시는 부모님들이 참 진정한 교사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2) 무엇보다 교육이 출세를 위한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참 인간을 창조해 나가 위한 교육이 곧 자녀의 진정한 성공을 가져 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자료출처: http://cafe.daum.net/dongmun123/HtAk/17?q=%EC%89%90%EB%A7%88%EA%B5%90%EC%9C%A1

 

위의 □ 안에 글은 앞에서 언급한대로 유대인 쉐마교육의 요점(要點)이 되는 자료이다. 이 자료에서 특히 비기독교적 비복음적 부분 즉 유대교적 율법적 부분에 대하여 발췌하고 이에 대한 성경적 반증을 다음과 같이 한다.

 

▼ 쉐마교육 주장 1

 

1. 한 국가와 민족의 장래는 정치 경제 사회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의 문제에 달려 있다.

 

1)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교육에 힘을 쓰고 또한 성공적인 교육을 한 민족은 이스라엘 민족이다.

 

● 성경적 반증

 

기독교의 복은 세상 복이 아니고 생명과 영생(요일5:10-11)이 되는 하늘나라 복이다. 쉐마교육은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교육에 힘을 쓰고 또한 성공적인 교육을 한 민족은 이스라엘 민족이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기독교의 복음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러므로 쉐마교육은 세속적이며 유대인적이다.

 

▼ 쉐마교육 주장 2

 

4) 쉐마란 ‘들어라’라는 말에서 나온 말이다.

 

5) 곧 하나님의 말을 듣는 것이 곧 교육이다.

 

● 성경적 반증

 

(신6:4-9)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이스라엘아 들으라’하셨다. ‘들으라’는 히브리어로 ‘쉐마’이다. 그러면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들으라(쉐마) 하신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쉐마(들으라)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이다.

 

그러면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무엇인가?

 

(마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은 율법의 강령이다. 율법의 강령과 율법은 다른 것이다.

 

그러면 ‘율법’은 무엇인가?

 

(롬13: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율법은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다.

 

그리고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은 율법의 강령이다. 율법은 율법의 강령 가운데 다 들은 것이다. 그러므로 율법과 율법의 강령과는 다른 것이다.

 

그러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은 무엇인가?

 

(요일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신6:4-9에 ‘이스라엘아 들으라(쉐마)’ 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곧 율법의 강령으로서 신약의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하는 말씀이다.

 

그렇기에 ‘이스라엘아 들으라(쉐마)’는 율법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고, 율법의 강령으로서 구약에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이며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이다. 즉 요일5:1에서 말씀하는 대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하나님께로서 난 자로서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에게 난 자 곧 네 이웃을 사랑한다고 하셨다.

 

그라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메시야 즉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기 때문에 신6:4에서 말씀하는 ‘이스라엘아 들으라(쉐마)’에 대하여 율법의 강령이라 하지 않고 율법이라 말하는 것이다.

 

쉐마교육연구원의 현용수 원장 또한 신6:4에서 말씀하는 ‘이스라엘아 들으라(쉐마)’에 대하여 율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기에 쉐마교육연구원의 현용수의 유대인 쉐마교육 즉 유대인 율법교육은 기독교가 아니고 유대교측이라고 규정하는 것이다.

 

▼ 쉐마교육 주장 3

 

1. 이스라엘 민족의 교육은 철저하게 신앙에다가 근거를 둔다.

 

1) 그러므로 모든 교육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랍비들의 교훈집인 탈무드이다.

 

2)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아이가 태어나 첫말을 배울 때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다.

 

● 성경적 반증

 

1. 기독교 우리가 ‘신앙’이라는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리켜서 신앙이라 한다. 그런데 이스라엘 민족 즉 유대인의 유대교는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한다. 그러므로 쉐마교육이 ‘이스라엘 민족의 교육은 철저하게 신앙에다가 근거를 둔다.’고 말하는 것은 기독교의 신앙과 유대교의 신앙을 전혀 구분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유대교의 신앙에 맞추고 있다. 그러므로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은 기독교가 아니고 유대교측이다.

 

2.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은 ‘모든 교육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랍비들의 교훈집인 탈무드이다.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아이가 태어나 첫말을 배울 때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궤변된 말로서 유대인의 유대교적이다. 그런 것은 랍비들의 교훈집 탈무드를 하나님의 말씀에 포함시키기 때문이다.

 

참고로, 유대교의 경전 ‘토라’는 모세오경과 선지서와 그리고 탈무드이다.

 

▼ 쉐마교육 주장 4

 

4)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모든 교육이 이루어진다.

 

2. 세상의 지식도, 사회를 이끌어 가는 지혜도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서 근거한 것이다.

 

1) 이런 교육은 오늘날 빛을 발한다.

 

2) 전세계의 모든 지식인, 경제인, 정치인, 예술인이 유대인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으며 절대 다수의 위치에 있다.

 

● 성경적 반증

 

1.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은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모든 교육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구약만 믿고 신약은 부정한다. 즉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고 또한 랍비들의 교훈집 탈무드를 하나님의 말씀에 포함시키고 있다. 그러므로 쉐마교육이 말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유대교의 경전 토라를 말하는 것이지 기독교의 신구약 성경 말씀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엡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2.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가 곧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이 말하는 하나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아니다. 그렇기에 유대교와 이슬람교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기 때문에 구약의 하나님을 믿는다고 할지라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은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율법을 지키는 저들에 대하여 갈5:4에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하셨다.

 

▼ 쉐마교육 주장 5

 

5) 이스라엘의 쉐마교육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정에서부터 가르친다.

 

● 성경적 반증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은 ‘이스라엘의 쉐마교육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정에서부터 가르친다.’고 참람되고 궤변된 말을 한다. 이스라엘의 유대 민족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며, 또한 랍비들의 교훈집 탈무드를 가르치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며 이종교가 되는 유대교의 경전 곧 토라를 가르치는 것이다,

 

▼ 쉐마교육 주장 6

 

1. 이스라엘 사람들은 전도할 필요가 없다.

 

1) 모든 부모님들이 어렸을 때 부터 신앙을 심어주는 부모의 신앙을 이어받는 전승의 신앙이다.

 

2) 유대인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신앙교육을 시킬 때에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요셉의 족장들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

 

● 성경적 반증

 

1.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전도할 필요가 없다. 모든 부모님들이 어렸을 때 부터 신앙을 심어주는 부모의 신앙을 이어받는 전승의 신앙이다.’라고 비성경적 궤변된 말을 한다.

 

(마11:1)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명하시기를 마치시고 이에 저희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가시니라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5:42)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위의 세 성구만 보더라도 예수님께서 전도하셨고, 또한 제자들에게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셨다. 그리고 주의 사도들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였다.

 

2.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은 ‘유대인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신앙교육을 시킬 때에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요셉의 족장들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엡4:11-12)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직분을 주셨으니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다. 이것은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다. 그런데도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전도할 필요가 없다.’ ‘부모의 신앙을 이어받는 전승의 신앙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비성경적 궤변된 말이다.

 

▼ 쉐마교육 주장 7

 

3. 우리는 이스라엘의 쉐마 교육을 통해서 랍비의 책임의 중요성과 자녀교육이 학교 교육보다 가정교육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성경적 반증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은 앞뒤가 맞지 않는 궤변된 말을 한다. 그런 것은 ‘이스라엘의 쉐마교육을 통해서 랍비의 책임의 중요성과 자녀교육이 학교 교육보다 가정교육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랍비는 유대교의 회당에서 율법을 가르치는 선생이다. 우리 기독교와 대비하면 예배당에서 성경 말씀을 가르치는 목회자 격이다.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은 곧 부모가 자녀를 가르치는 것이 골자인데, 여기에서는 유대교의 랍비의 책임의 중요성을 또한 말하고 있다. 이런 식의 말이 횡설수설이다.

 

▼ 쉐마교육 주장 8

 

2) 무엇보다 교육이 출세를 위한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참 인간을 창조해 나가 위한 교육이 곧 자녀의 진정한 성공을 가져 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성경적 반증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은 ‘무엇보다 교육이 출세를 위한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참 인간을 창조해 나가 위한 교육이 곧 자녀의 진정한 성공을 가져 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 쉐마교육의 목적이 세상 출세를 위한 것인가? 그리고 쉐마교육의 목적이 율법교육을 가정에서 가르쳐서 참 인간을 창조해 나가서 진정한 성공을 가져온다고 말하는데, 유대인의 율법교육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유대교의 교육이다. 그런데 이것이 어떻게 참 인간을 창조해 나가는 교육이 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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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다음은 □ 안에 글은 권혁승 교수의 글이다. 이 글에 보면 유대인 율법교육 즉 유대인 쉐마교육을 지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밑줄 친 부분으로서 “예수의 답변은 당시 유대인들이 지켜오고 있던 ‘쉐마’의 중요성을 그대로 인정하심을 보여준다.”고 궤변된 말을 하고 있다. 권혁승 교수 또한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Hebrew University, Ph. D.)’ 출신이다. 이런 이가 신학대학교에서 구약학을 가르친다고 하니 염려스럽고 염려스럽다.

 

이스라엘의 ‘쉐마’ 신앙교육(1): ‘쉐마’란 무엇인가?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하신 여호와이시니” (신 6:4)   이스라엘의 신앙교육은 ‘쉐마’교육으로 대표된다. 그렇다면 ‘쉐마’교육이란 어떤 것을 의미하는가?   ‘쉐마’는 ‘듣다’라는 뜻의 히브리어 동사 ‘샤마아’의 명령형으로, 우리말로는 ‘들으라’라고 번역할 수 있다. 그러나 ‘쉐마’는 ‘이스라엘아 들으라’(히브리어로는 ‘쉐마 이스라엘’)로 시작되는, 신명기 6장 4~9절의 문절 제목이다. 유대인들은 문절 혹은 책의 제목을 정할 때 첫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관습이 있다. 예를 들어, 구약성경 창세기의 히브리어 제목은 ‘베레쉬트’인데, 이것은 창세기 1장 1절의 첫 단어인 ‘태초에’다. 그러므로 ‘쉐마’는 신명기 6장 4~9절을 지칭하며, 그 내용은 가정에서 자녀들을 신앙적으로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규명해 준다.   유대인들의 전통에 의하여 하루에 두 번씩 암송하도록 되어있는 ‘쉐마’는, 이스라엘의 의식구조와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신앙고백문이다. ‘쉐마’를 정기적으로 암송하는 관습이 구약시대부터 정착되어 있었다.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이 말씀을 강론하라”(신 6:6-7)를 본문 낭독의 명령으로 이해하였고, 신명기 6장 7절에서 언급되고 있는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이든지”를 문자적으로 받아들여, 아침과 저녁에 한 차례씩 ‘쉐마’를 암송하는 제도로 삼았다.   바벨론 탈무드에 의하면, 유대인 남자 아이가 태어나 말을 시작할 때에, 부모들은 가장 먼저 ‘쉐마’의 첫 절인 신명기 6장 4절을 가르치도록 규정되어 있다. 또한 역사적으로 주후 2세기 랍비였던 아키바가, 로마군에 의하여 처형당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쉐마’를 암송하였다. 그런 전례를 따라, 다른 순교자들도 죽음을 앞둔 마지막 순간에 ‘쉐마’를 암송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죽음 직전의 모든 유대인들이, 자신의 마지막 신앙고백으로 ‘쉐마’를 암송하는 관습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결국 ‘쉐마’는 유대인들은 태어나 제일 먼저 배우는 신앙고백이면서,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암송하는 신앙고백인 셈이다.   이스라엘의 역사만큼이나 긴 전통을 지닌 ‘쉐마’는, 구약시대 이스라엘이 지킨 신앙의 기본 핵심이다. 전체가 5,845절로 이루어진 모세오경 중에서 ‘쉐마’의 첫 절인 신명기 6장 4절이 구약 전체의 요지(keynote)이며, 신명기서 전체가 쉐마의 핵심인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라는 명령의 해석서라는 주장이 있기도 하다. ‘쉐마’는 이스라엘 신앙의 요체이며, 다른 모든 것은 이에 대한 주석에 불과하다고 본 것이다.   신명기 6장 4절의 중요성 때문에, 히브리어 마소라 성경은 이 절의 첫 단어와 마지막 단어의 끝 알파벳을 다른 글자보다 크게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관습은 이 절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면서, 이 절을 보다 더 정확하게 읽어야 함을 지적해 주었다. 그리고 큰 글자로 쓰인 두 알파벳을 합치면 히브리어 ‘에드’가 되는데, 이는 ‘증인’이라는 뜻이다. 곧 ‘쉐마’를 암송함으로, 하나님의 유일성을 다른 사람들에게 증거해야 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예수께서도 모든 계명 중에서 어느 계명이 가장 중요한 것인가를 묻는 서기관에게, ‘쉐마’의 첫 부분을 인용함으로써 자신의 답변을 대신하셨다(막 12:28-34; 마 22:34-40). 비록 크고 첫째 되는 계명 속에 ‘이웃 사랑’의 중요성을 추가하긴 했지만, 예수의 답변은 당시 유대인들이 지켜오고 있던 ‘쉐마’의 중요성을 그대로 인정하심을 보여준다.   권혁승 교수는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영문과(B. A.)를 나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Hebrew University, Ph. D.)를 졸업했다. 현재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구약학을 가르치고 있고 엔게디선교회 지도목사, 수정성결교회 협동목사,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