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말에 안 따라가는 사람

  선지자선교회

이 글 제목은 아내의 말에 안 따라가는 사람이다.

 

부산서부교회 백영희 목사님께서 설교 시간에 하셨던 말씀인데 부족한 종이 대략 기억나는 요점은 이렇다.

 

그러니까 지금 이 시대는 남자가 여자의 말에 안 따라가는 사람이 없다.

그러니까 지금 이 시대는 남편이 아내의 말에 안 따라가는 사람이 없다.

 

어느 누가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 말하기를 남편이 아내의 말에 안 따라가는 사람은 오른편에 서고, 남편이 아내의 말에 따라가는 사람은 왼편에 서라고 했단다.

 

그랬더니 전부 왼편에 서고 한 사람만이 오른편에 섰단다. 그래서 대단한 사람이다 싶어서 묻기를 어떻게 해서 아내의 말에 안 따라가느냐?”했더니, 그 사람 말하기를 아내가 사람이 많이 서는 줄에는 서지 말라하였단다.

 

왜 이 제목의 말이 떠올려졌느냐 하면 방금 다음의 제목으로 말씀을 정리하였기 때문이다.

 

하와 여자, 롯의 아내, 아내 된 자들아

 

(서론)

 

성경에는 다음의 말씀이 있다.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3:6-7)’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본 고로(19:24-26)’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벧전3:7)’

 

그러니까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3:6-7)’는 곧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본 고로(19:24-26)’와 같다. 여자 하와와 롯의 아내가 이렇게 한 것은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벧전3:7)’이기 때문이다.

 

(본론)

 

생략

 

(결론)

 

1: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3:6-7)’는 무엇인가?

 

: 여자가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준 것은 무엇인가? 그 선악과를 따먹고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다.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되게 한 것이다

 

2: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본 고로(19:24-26)’는 무엇인가?

 

: 소금이 그 맛을 잃은 것이다. 이것을 역으로 말해서 소금이 그 맛을 잃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이다. 그렇기에 롯의 아내가 뒤를 돌아본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여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 없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3: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벧전3:7)’는 무엇인가?

 

: 육신이 연약함으로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 같은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즉 하와 여자가 선악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준(3:6-7) 것과 같고, 그리고 롯의 아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돌아본 것과 같은 것이다.

 

 

- 2018. 9. 3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