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자세와 기도와 찬송

2008.08.27 13:59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오늘의 기도 자세와 기도와 찬송
선지자선교회
○ 맞장 기도

참 큰일 났다 싶습니다.

보통 엇비슷한 실력관계에서 그 실력을 겨룰 때 ‘맞장’이라는 말을 씁니다.
지금 기도하는 모습들을 보면 맞장 기도를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 앞에서 그 지음 받은 인간들이 말입니다.

양반 다리를 하고 빚쟁이 빚 받으러 온 모양으로 떡 버티고 기도를 합니다.
식사기도를 의자에 비스듬이 다리를 꼬여 기도라고 합니다.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면 참 가관도 아닙니다.

하나님께 어름장을 놓아서 뭘 받아 낼려고 하는 것같이 보입니다.
몰라도 유분수지 무슨 간이 커도 그렇게 큰지 모르겠습니다.
전능자 앞에 아무것도 아닌 것이 맞설라 합니다.

기도 자세 바로 가져야 합니다.


○ 무댓포 고함

무댓포 라는 표기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간부와 한 짝이 되어 있으면서 남편아! 남편아! 불러재낍니다.
돈주라!
밥주라!
옷주라!

세상 간부와 실컷 놀아 놓고 하나님! 하나님! 불러댑니다.
이것도 주시고
저것도 주시고
몽땅 다 달라 합니다.

회개로 하나님의 노여움을 먼저 풀어야 합니다.


○ 가요곡조 복음성가

여기저기서 가요 곡조가 들립니다.

기독교 서점에서 웬 가요곡조가 들리나 했더니 요즘 유행하는 복음성가랍니다.
기도원에서 웬 가요곡조가 들리나 했더니 요즘 유행하는 복음성가랍니다.
예배당에서 웬 가요곡조가 들리나 했더니 요즘 거의 그렇답니다.

요즘 유행하는 복음성가 곡조를 들어보면 거의 세상 가요곡조입니다.
흥얼거리기 딱 좋은 세상 가요처럼 만들어 놓았습니다.
힘들이지 않고 감상하기 좋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십자가를 지는 찬송을 불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