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5 22:59
■ 새 계명과 옛 계명(요일2:1-8)
본문: (요일2:1-8)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의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췸이니라
(서론)
본문 요일2:1-8 말씀에는 ‘새 계명’이라는 말씀이 있고, 그리고 ‘옛 계명’이라는 말씀이 있다.
한국 교계에 어느 개혁주의 신학 교수가 윤영하는 홈페이지의 이름이 “옛 계명”이라고 되어 있어서 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한국 교계에 이름 있는 개혁주의 신학 교수들이 주최하는 세미나에서 “시편 찬송가”를 판매하였다. 즉 구약 성경 시편에 있는 성구 내용으로 된 가사였다. 이 찬송가 서문에 보면 시편 찬송가는 칼빈의 개혁교회 시대 때에 불렀다는 것이다. 그 글을 보고 과연 그럴까 싶었던 것은 “시편 찬송가”에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데에 대한 찬송은 일절 없기 때문이었다. 그런 것은 신약 교회 된 우리가 새 계명과 옛 계명에 대한 도리를 잘 모르는 까닭이라고 보았다.
그러면 ‘새 계명’은 무엇인가?
그리고 ‘옛 계명’은 무엇인가?
1장 새 계명
‘새 계명’이 무엇인지를 본문 요일2:18 말씀에서 자세히 가르쳐주고 있다.
‘새 계명’은 다음과 같다.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으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3.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4. 주의 성령이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2장 옛 계명
1.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6:4-9)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옛 계명’이다. 이 옛 계명이 무엇인지를 다음의 마22:36-40 말씀과 요일5:1 말씀에서 자세히 가르쳐주고 있다.
2.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마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3.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
(요일5:1-4)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다음의 본론에서 ‘새 계명’에 대한 말씀과 ‘옛 계명’에 대한 말씀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해서 해석한다. 성경을 근거해서 해석한다는 것은 해석할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 주는 성구를 찾아서 제시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해를 돕기 위해서 부족한 종이 최소한의 설명을 첨부한다는 것이다.
(본론)
1장 새 계명
‘새 계명’은 무엇인가? 그것은 ‘옛 계명’에 대한 새 계명이라는 것이다.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옛 계명에 대한 새 계명이다.
(요일2:1-2)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하셨다. 이 말씀은 곧 엡1:7에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라는 말씀과 같다. 즉 요일2:1-2 말씀의 도리는 엡1:7 말씀의 도리와 같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옛 계명에 대한 새 계명이다.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7)을 받은 우리가 그 구속을 힘입어 사는 것이다. 즉 ①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기 있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➁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➂하나님과 화목하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믿음의 증표는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요14:16-17, 요14:26, 요15:26)이 임하시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눅4:18)이 임하시는 것이다.
(요일2:3-4)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하셨다. 이 말씀은 곧 엡1:3에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라는 말씀과 같다. 즉 요일2:3-4 말씀의 도리는 엡1:13 말씀의 도리와 같다.
3.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옛 계명에 대한 새 계명이다.
(요일2: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누구든지 그의 말씀(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하셨다. 이 말씀은 곧 요14:16-17, 요14:26, 요15:26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신다’는 말씀과 같다. 즉 즉 요일2:5 말씀의 도리는 요14:16-17, 요14:26, 요15;26 말씀의 도리와 같다.
4. 주의 성령이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셨다. 이것이 엣 계명에 대한 새 계명이다.
(요일2:6)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하셨다. 이 말씀은 곧 눅4:18에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라는 말씀과 같다. 즉 요일2:6 말씀의 도리는 눅4;18 말씀의 도리와 같다.
2장 옛 계명
1.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6:4-9)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하셨다. 이것이 새 계명에 대한 옛 계명이다. 새 계명에 대해서는 위에서 자세히 언급하였다.
신6:4-9의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옛 계명’이 무엇인지를 다음의 마22:36-40 말씀과 요일5:1 말씀에서 자세히 가르쳐주고 있다.
2.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마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두 계명이 온 율법의 강령이라 하셨다. 그러면 온 ‘율법의 강령’은 무엇을 말씀하는가? 그것은 다음과 같다.
(롬13: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계명을 지켰으면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다 지킨 것이라는 말씀이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하셨다. 즉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 즉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고, 율법으로는 죄를 지은 것을 깨달음이라 하셨다. 율법을 어기면 허물을 범한 것이 되고, 허물을 범하면 죄를 지은(겔18:24) 것이다. 율법을 어기면 즉 허물을 범하면 죄를 지은 것이니 곧 육신의 연약한 죄(롬5:6),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죄(롬5:8),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죄(롬5:10)를 지은 것이다. 그래서 엡2:1에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롬13:9에서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는 율법을 말씀하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율법의 강령을 말씀하는 것이다.
(갈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하셨다. 그러므로 율법의 계명을 지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는 유대인의 ‘유대교’와 유대인으로서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다고는 말하지만 율법을 지키는 ‘메시아닉 쥬’와 그리고 한국인이 메시아닉 쥬를 따라가는 ‘한국메시아닉교회’는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들로써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들인 것이다.
그러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온 율법의 강령은 무엇인가? 그것은 다음의 요일5:1-4 말씀에서 자세히 가르쳐주고 있다.
3.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
(요일5:1-4)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하셨다. 이것이 옛 계명 곧 신6:4-5에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이다.
그러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는 말씀은 무엇인가?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로써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다.
- 참고: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다.
2)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①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내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 자가 곧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킨 자이다.
②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눅4:18) 하셨다. 이것이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이다. 즉 하나님께 난 자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주의 성령이 임하신 자가 곧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킨 자이다.
(결론)
문1: ‘새 계명’은 무엇인가?
답: 새 계명은 다음과 같다.
(요일2:1-8)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의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췸이니라
요일2:1-8 말씀에는 ‘새 계명’과 그리고 ‘옛 계명’이라는 말씀이 있다. 그리고 새 계명이 무엇인 것을 자세히 말씀하고 있다.
- 요일2:1-2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7)’에 대한 말씀이다.
- 요2:3-4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에 대한 말씀이다.
- 요일2:5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에 대한 말씀이다.
- 요일2:6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심(눅4:18)’에 대한 말씀이다.
‘새 계명’에 대해서는 본론 ‘1장 새 계명’에서 자세히 설명하였다. 새 계명은 옛 계명 즉 신6:4-5에 ‘이스라엘아 들으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에 대한 새 계명이다.
그래서 요일2:7-8에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의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췸이니라” 하셨다.
문2: ‘옛 계명’은 무엇인가?
답: 옛 계명은 다음과 같다.
(신6:4-9)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6:4-9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계명이 옛 계명이다. 그러면 구약의 이 옛 계명이 무엇인가? 그것을 신약 요일5:1에서 자세히 말씀한다.
(요일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하셨다. 이것이 신6:4-5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이다. 여기에 대한 해석은 위의 본론 ‘2장 옛 계명’에서 자세히 설명하였다.
2018. 8. 25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0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