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9 20:12
■ 믿음의 두 요소
(서론)
1. 믿음의 두 요소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믿음’에는 두 요소가 있다.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7)을 믿는 믿음이다. 또 하나는 구속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엡1:13) 믿음이다. 그렇다고 해서 믿음이 둘이라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요소가 둘이라는 것이다.
2. 구원의 두 요소
‘구원’에는 두 요소가 있다.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나는 ‘중생의 씻음’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이이다. 또 하나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구원이 둘이라는 것이 아니고 구원의 요소가 둘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7)을 믿는 믿음’이 무엇인가?
그리고 ‘구속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는 믿음’이 무엇인가?
(본론)
1장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엡1:7)을 믿는 믿음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믿는 신자(信者)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 기본적으로 믿는다. 이것을 믿지 아니하면 아예 믿는 신자가 아니다.
그러면 우리 믿는 신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는데 이것만 믿으면 되는가? 아니다. 엡1:13에는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는 말씀이다.
2. 이단 구원파
이단 구원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믿기만 하면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에 죄를 지어도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궤변된 이단설을 주장하고 있다. 그래서 죄를 짓고 회개를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을 아직 믿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파는 이단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만 믿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은 부정(否定)하기 때문이다.
이단 구원파에 대해서 다음의 성구와 대조해보자.
1)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다. 그러면 중생의 씻음은 무엇이며,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무엇인가?
- 중생의 씻음
중생의 씻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다.
- 성령의 새롭게 하심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파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만 믿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 없으면 중생의 씻음만 있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없는 것이다.
2) 하나님의 의(義)와 예수 믿는 자의 의(義)
(롬3:21-26)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것은 하나님의 의(義)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은 예수 믿는 자의 의(義)이다.
- 하나님의 의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다고 하셨다.
- 예수 믿는 자의 의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즉 하나님의 의를 차별이 없이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 예수 믿는 자의 의(義)라고 하셨다. 그리하여 롬3:28에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하셨다.
그러므로 이단 구원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은 믿는다고 하기 때문에 중생의 씻음 곧 하나님의 의는 있겠으나,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 곧 예수 믿는 자의 의는 없는 것이다.
3)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이다. 즉 중생의 씻음으로서 하나님의 의이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 없으면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와 풀과 짚으로 세우는 공력이다. 그 공력은 불타 해를 받으므로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다고 하셨다. 그것은 예수 믿는 자의 의(義) 곧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구원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는 것만 믿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 없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와 풀과 짚으로 세운 공력으로서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파는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전하고 받게 하는 것이기에 이단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중생의 씻음 곧 하나님의 의)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성령의 새롭게 하심 곧 예수 믿는 자의 의)을 받은 것은 무엇인가?
2장 구속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믿음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인가?
그리고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믿음은, 구속받은 자로 사는 것이다. 즉 ①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령이 된 자로 구속하셨으니 죄짓지 않는 자로 사는 것이며 ➁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➂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며, 믿음의 증표는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다.
2.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요14:16-17, 요14:26, 요15:26)이 임하시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눅4:18)이 임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 것과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 것으로서 예수 믿는 자의 의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 것과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 무엇이기에 예수 믿는 자의 의가 되는가?
1) 보혜사 성령
① 믿는 자에게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즉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신다.
② 믿는 자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즉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③ 믿는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즉 예수 그리스도의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신다.
2) 주의 성령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②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③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결론)
믿음의 요소는 둘이다. 서문에서 언급했듯이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을 믿는 믿음이다. 또 하나는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믿음이다. 그렇다고 믿음이 둘이라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요소가 둘이라는 말이다. 그것은 구원의 요소가 둘이라는 것과 같은 것이다. 즉 구원의 요소에서 하나는 중생의 씻음이며, 또 하나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문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7)을 믿는 믿음’이 무엇인가?
답: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은 중생의 씻음(딛3:5)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義)로서 차별이 없다(롬3:22).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는 데는 힘쓸 것이 없다. 그런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구속 곧 죄 사함을 꼭 같이 은혜로 값없이(롬3:24) 거저(엡1:6) 받았기 때문이다.
문2: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는 믿음’이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것은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요14:16-17, 요14:26, 요15:26) 것과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눅4:18) 것이다. 이것은 예수 믿는 자의 의(롬3:26)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고 주의 성령이 임하심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는 예수 믿는 데 힘써라(마22:37-40, 딛3:8, 히4:11, 벧후1:5, 벧후3:14)하셨다.
문3: ‘구원파’는 왜 이단인가?
답: 구원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은 믿는다고 하지만,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은 없다. 즉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 없다. 이것은 예수 믿는 자의 의(義)가 없는 것이며, 그렇기에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 얻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구원파는 믿음의 두 요소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은 믿는 것 같지만,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이 믿음이 없기 때문에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이 된다. 그렇기에 구원파는 이단이 되는 것이다.
- 2018. 8. 19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0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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