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4 21:17
■ 구약 성경에서 ‘복음적 말씀’
본문: (시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
(서론)
몇 년 전에 한국 교계에서 유명한 개혁주의 신학 교수들이 주최하는 세미나에 참석한 적이 있다. 그때 신학 교수 중에서 구약 성경은 율법으로만 되어 있고, 신약 성경은 복음으로만 되어 있다고 하였다. 그 자리에는 목회자뿐만 아니라 신학생들도 많이 참석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대로 두면 그렇게 인식할 것이라 생각이 되어 좀 고민하다가 그것이 아닌 것을 말하였다. 즉 구약에서 이런 성구는 복음에 관한 말씀이라고 하였다.
왜 이렇게 서두를 꺼내느냐 하면 본문 시73:28은 구약 성경에 있는 말씀이다. 그런데 이 말씀은 율법적 말씀이 아니라 복음적 말씀이다. 그래서 위에 언급한 그때가 떠올려져서 연관 지어 보았다.
그러면 시73:28에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는 말씀이 어떻게 복음적 말씀이 되는가? 이에 대한 도리를 다음과 같이 세 단락을 지어서 설명한다.
-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
- 본 자료에 대한 전문은 홈페이지> 연구> 성경연구>에 게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