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9 22:46
■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22:36-40)
(마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다.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다. 이것이 둘째 되는 계명이다.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다.
이 글에서는 ‘네 이웃’이 누구이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무엇인지 성경을 근거해서 해석하려고 한다.
그리고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에 대한 해석은 차후에 정리하려고 한다. 그런 것은 애초에 이 글은 ‘네 이웃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서 “네 이웃”이 누구인 것을 간단히 해석하려고 하였다. 그랬는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에 대한 해석을 추가하였다.
(본론)
1. 그러면 ‘네 이웃’은 누구인가?
(요일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라는 말씀은 곧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말쑴이다.
그러므로 그에게 난 자 곧 하나님께로서 난 자 곧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가 ‘네 이웃’이다.
2. 그러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무엇인가?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라는 말씀은 곧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이다.
그리고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한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어떤 자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자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결론)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 자와 주의 성령이 임하신 자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이다. 그렇기에 이것이 없으면서 남에게 몸을 불사르게 내어주는 봉사와 희생을 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믿는 우리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진리적 도리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한다.
- 2018. 8. 9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