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과 하와가 선악과 따먹은 핑계

  선지자선교회

(서론)

 

우리가 대개 인식하기로는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것은 뱀 곧 마귀 곧 사단이 꾀어서 그런 것으로 여긴다. 그렇게 여기는 것은 창3:12-13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가로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하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것에 대하여 아담은 하나님이 주신 하와로 인함이라고 핑계를 대었고, 하와는 하나님이 지으신 뱀이 꾀므로 인함이라고 핑계를 대었다.

 

그러나 롬1:20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것에 대하여 하와를 인함이라 한 것은 핑계이며,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것에 대하여 뱀으로 인함이라 한 것은 핑계이다.

 

그러면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것에 대하여 하와를 인함이라 하고, 하와는 뱀을 인함이라 한 것이 어떻게 핑계가 되는가? 그것을 성경에서 찾아보자.

 

(본론)

 

1.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핑계

 

(3:11-12) 가라사대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고하였느냐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실과를 네가 먹었느냐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핑계를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하였다. 그러면 이것이 왜 핑계가 되는가?

 

(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2:18)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하와를 아담에게 주신 것은 에덴 동산을 다스리며 지키는데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아담을 위하여 배필로 지으신 것이다. 그런데 아담은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하였기 때문에 이것은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핑계이다. 즉 범죄한 핑계이다.

 

2.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핑계

 

(3: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가로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핑계를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하였다. 그러면 이것이 왜 핑계가 되는가?

 

(1:13-14) 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하셨다. 즉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하나님이 지으신 간교한 뱀이 나를 꾀므로 네가 먹었나이다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그런 것은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하셨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라하셨다. 즉 하와가 뱀의 말에 미혹되어 선악과를 따먹은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되어 선악과를 따먹은 것이라는 말씀이다. 그렇기에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것에 대하여 뱀이 꾀므로 먹었다고 한 것은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핑계이다. 즉 범죄한 핑계이다.

 

(결론)

 

1: 하나님이 하와를 지어 아담의 배필이 되게 하신 것은 무엇인가?

 

: 하나님은 하와를 아담에게 주신 것은 에덴 동산을 다스리며 지키는데(2:15)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아담을 위하여 배필로 지으셨다(2:18).

 

그러면 하와가 어떻게 해야 에덴 동산을 다스리며 지키는데 아담에게 배필이 되는가?

 

(벧전3:1-6)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하셨다.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이 여자 하와를 지어 남자 아담에게 배필이 되게 하신 것이다.

 

그러면 아담은 어떻게 해야 에덴 동산을 다스리며 지키는데 하와를 배필로 삼을 수 있는가?

 

(벧전3:7)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이 남자 아담에게 여자 하와를 지어 배필로 주신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주신 배필에게 핑계치 말고 어떻게 해야 되는가? 그것은 아내 된 자들은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고, 남편된 자들은 아내가 더 연약한(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자: 5:6)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는 것이다.

 

2: 하나님께서 간교한 뱀을 지으신 것은 무엇인가?

 

: (8:15-16)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건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물을 굳은 반석에서 내셨으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출애굽 시켜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건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다. 그러면 그것으로 인하여 범죄 토록 하기 위함인가? 아니다. 그러면 무엇인가?

 

(51:3)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하나님께서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불뱀과 전갈이 있는 광야로 인도하신 것은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인도하신 광야에서 불뱀을 핑계치 말고 어떻게 해야 되는가? 그것은 하늘 양식 만나(예수님의 피와 살)를 먹고, 반석에서 나는 물(생명수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을 마시는 것이다.

 

 

2018. 8. 7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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