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사라, 라합(히11장)

 

(히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서론)

히브리서 11장은 선진들의 믿음에 대하여 자세히 말씀하고 있다. 즉 믿음의 선진들이 믿음으로서 바라는 것들의 실상을 얻은 것과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를 얻은 것을 자세히 말씀하셨다.

그러면 ‘믿음’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엡1:13) 것이다.

그리고 ‘바라는 것들’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신(벧전1:3) 것이다. 그러므로 바라는 것들 곧 산 소망이 있게 하신 것은 거듭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거듭난 사람(요3:3)은 곧 물과 성령으로 나는 사람(요3:5)이며, 성령으로 난 것은 영(요3:6) 곧 생령의 사람(창2:7)으로서 성령으로 난 사람(요3:8)이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요14:16-17, 요14;26, 요15:26) 자이다.

그리고 ‘보지 못하는 것들’은 무엇인가? 그것은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다(요일4:20)고 하셨다. 그러므로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보지 못하는 것들은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신(눅4:18) 자이다.

이렇게 바라는 것들의 실상과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를 선진들이 믿음으로써 얻었다. 히브리서 11장에는 이 믿음의 선진들에 대하여 총 망라되게 기록되었는데 부족한 종은 그 중에서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사라, 라합’에 대해서만 발췌하였다.

그리고 하나 안내하는 것은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사라, 라합’에 대해서는 이 글은 정리하기 직전에 제목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11장1-2)」에서 이미 정리된 내용이다. 그런데 별도의 제목으로 한 건의 자료를 더 만든 것은 차후에 선진들의 이름으로 자료를 찾을 때에 제목에 이름이 있으면 자료 찾기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 본 자료에 대한 전문은 홈페이지> 연구> 성경연구>에 게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