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 ● 혼

 

(전3:20-21)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간다. 즉 혼은 흙으로 지음 받은 육신에 속한 것이나 하나님의 영이 혼에 거하시면 생령이 된다.

육에 속한 혼이며, 혼에 속한 마음이며, 마음에 속한 생각과 뜻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혼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면 생령 곧 산 영이 된다. 그러나 혼에 생기가 없으면 이성 없는 짐승과 같은 혼이다.

● 혼에 관한 성구

(창35:18) 그가 죽기에 임하여 그 혼이 떠나려 할 때에 아들의 이름은 베노니라 불렀으나 그 아비가 그를 베냐민이라 불렀더라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왕상17:22)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행5: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 짐승의 혼

(전3:19-21)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인생이나 사람은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간다고 하셨다. 인생의 혼은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 곧 산 영이 되고, 짐승은의 혼은 이성 없는 짐승이라는 말씀이다.

(벧후2:12)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한 것을 훼방하고 저희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믿지 않는 불택자는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하고 멸망을 당한다고 하셨다.

(유1:10)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하는도다 또 저희는 이성 없는 짐승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믿는 신자가 믿음으로 살지 않고 옛 사람을 살면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한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