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4 15:34
■ 백영희의 죄론(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 - 정리방식C
(서론)
백영희의 죄론에서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가 있다. 이 교리가 발표되기 시작한 시기는 1960년대 초반이다. 그 당시 교계 일부에서는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교리에 대하여 비성경적이라고 비판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교계가 사람의 인성구조에 대한 깨달음이 보다 밝아져서 중생된 영이 범죄치 아니하는 것을 거의 인식하고 있다.
부족한 종이 그동안 백영희목사님께서 정립한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교리에 대한 근거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서 논증한적이 몇 번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또 다시 이 교리를 정리하는 것은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교리에 대하여 이전보다 분명한 근거 성구와 관련 성구를 찾아서 제시하고자 함이다.
이 글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장 중생의 씻음
1. 너희의 허물과
2. 죄로 죽었던
3. 너희를 살리셨도다
2장 중생된 영
1.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2.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3. 육체가 됨이라
4.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
5.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3장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
1.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2.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3.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
이 글의 목차는 ‘1장 중생의 씻음’ ‘2장 중생된 영’ ‘3장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이다. 본론에서 ‘중생의 씻음을 받은 우리의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를 성경을 근거해서 논증하려고 한다.
(본론)
1장 중생의 씻음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2:1) 하셨다. 즉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엡2:5). 그러면 우리의 허물과 죄는 무엇인가?
1. 너희의 허물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계명은 율법이다. 그러므로 이 율법의 계명을 어기는 것이 우리의 허물이다.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롬3:20) 하셨다. 그러므로 율법을 지키는 행위로는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고, 단지 율법의 계명을 범하면 죄를 깨달음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죄는 무엇인가? 다음의 롬5:6-10에서 말씀한다.
2. 죄로 죽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기 전이기 때문에 ①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➁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➂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였다. 이것이 죄이다.
3. 너희를 살리셨도다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엡1:7)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신 중생의 씻음이다.
- ‘중생의 씻음’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은 ①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자➁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➂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 것이다.
(근거성구)
(엡2:1-5)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롬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엡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2장 중생된 영
1. 생령의 사람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다. 이것은 ‘육’이다. 그리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 이것은 ‘영’이다(창2:7). 그러므로 태초에 하나님이 지으신 사람의 인성요소는 영과 육이다.
2. 흙으로 돌아갈 것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 하므로 말미암아 흙으로 돌아갔다(창3:19), 즉 ‘영육’의 사람이 ‘육’의 사람이 되었다. 그러면 영육의 사람이 왜 육의 사람이 되었는가?
3. 육체가 됨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창6:3) 하셨다. 즉 사람이 범죄하면 여호와의 신(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므로 육의 사람이 된 것이다.
4.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엡1:7).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은 ①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자➁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➂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신(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므로 육체(육)의 사람이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사람이 되었다. 즉 육체(육)가 된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이 거하심으로 말미암아 영이 중생되어 영육의 사람이 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아 중생된 영이 된 근거 성구는 다음과 같이 요20:19-23이다.
5.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구속을 이루시고, 안식 후 첫날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 만에 다시 살아 나셔서 제자들에게 오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요20:19-23)” 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자가 되어 영이 중생하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예수 믿기 전에는 육체(육)의 사람이었던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이 중생되어 영육의 사람이 된 것이다.
- ‘중생된 영’은 창2:7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하셨다. 그리고 요20:19-23에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는 하셨다. 이것이 ‘중생된 영’의 교리에 대한 근거성구이다.
(근거성구)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요20:19-23)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엡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엡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3장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
1.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다(롬8:9)고 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자가 되었기에 영에 있는 영육의 사람이 되었다.
롬8:9의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라는 말씀은 창2:7의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는 말씀과 같은 도리의 말씀이다.
2.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신다(롬8:16)고 하셨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중생 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교리에 대한 가장 대표적 근거성구이다.
그러면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다.
● 보혜사 성령 1.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보혜사 성령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신다(요14:16-17). 2.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요14:26). 3.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예수 그리스도의 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신다(요15:26). |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8:14) 하셨다. 이 말씀은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신다는 말씀과 같은 도리의 말씀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눅4:18) 것이다.
● 주의 성령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눅4:18) 하셨다. 1.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2.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3.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
- ‘중생된 영이 범죄치 아니하는 것’은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기 때문이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①함께 거하시고 ➁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➂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①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➁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➂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 믿는 신자는 범죄치 아니하는가? 범죄 한다. 그러면 우리 믿는 신자가 범죄 하는 인성요소는 무엇인가? 이에 대하여 벧전2:11에서 말씀한다.
3.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벧전2:11) 하셨다. 그러므로 믿는 우리가 범죄 하는 인성요소는 육체의 정욕이다. 그러면 육체의 정욕은 인성구조에서 어느 요소인가?
히4:12에는 사람의 인성구조에 대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 또 마음의 생각과 뜻(히4:12)’이라 하셨다. 즉 ‘영과 혼과 및 마음과 몸’으로서 인성요소 4분(四分)을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영과 혼’은 영혼이며, ‘마음과 몸’은 육체이다. 그러므로 영혼을 거스려 싸우면 육체의 정욕은 마음과 몸의 요소라는 공식이 나온다.
▪참고: 새 사람(엡4:23-24)은 영과 혼과 및 마음과 몸이 일치가 된 사람이고, 옛 사람(엡4:22)은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의 사람이다.
그러면 중생의 씻음을 받은 우리는 중생된 영이 되었는데 이런 우리가 범죄 하게 되면 중생의 씻음이 취소가 되거나,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여 중생된 영이 취소가 되거나 하지 않는지 궁금히 여길 수 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중생의 씻음과 중생된 영이 되었으면 그 효력은 영원하다. 이에 대한 근거는 다음과 같이 히9:12이다.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다(히9:12)고 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루셨기 때문에 우리의 범죄에 대한 영원한 속죄를 하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믿는 우리가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으로 말미암아 범죄 하더라도 중생의 씻음과 중생된 영은 취소되지 아니하는 것이다. 그러나 믿는 우리가 범죄하면 성령이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마음과 몸)에는 함께 하시지 아니한다.
(근거성구)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롬6: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11:30) 너희가 전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에 순종치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롬1: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케 하나니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롬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엡4:23-24)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엡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결론)
문1: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하는가? 답: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 그 근거는 롬8:16에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하셨다.
문2: 믿는 우리가 범죄 하는 인성요소는 무엇인가? 답: 육체의 정욕이다. 그 근거는 벧전2:11에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하셨다.
- 2017. 12. 26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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