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4 01:16
■ 우리 진영의 앞날을 염려
어제 저녁 아들과 함께 식사 시간을 가졌다. 학생이라 자취를 하고 있어서 한번 씩 만나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다. 이번에는 아들이 우리 진영에 대해서 물었다. 그러니까 현황과 전망이다. 그러니까 우리 진영의 앞날이 염려가 되는 모양이다.
그래서 아들에게 말하기를 “너희 세대가 나서서 일할 때까지는 우리 진영의 이름이 유지될 것이라” 하였다.
아들이 이렇게 우리 진영을 염려하는 것을 생각하니 백영희목사님 자녀분들의 심정은 오죽할까 싶다.
우리 진영을 염려케 하는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누구에게 묻더라도 우리 목회자들이다.
주여!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서 긴 숨이 깊이 내쉬어진다.
- 2017. 12. 23 김반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2024.12.20-4100 | 김반석 | 2024.07.19 |
공지 | 신앙표어와 목회표어 (2024년 7월 현재) | 김반석 | 2024.07.19 |
공지 | 신앙 표어와 목회 표어 | 김반석 | 2024.03.30 |
공지 |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모시고/어디까지든지 [1] | 김반석 | 2022.12.14 |
공지 |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1] | 김반석 | 2018.12.02 |
공지 | 김반석의 묵상 | 선지자 | 2014.08.15 |
2040 |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 | 김반석 | 2018.01.20 |
2039 | 인터넷 강의 | 김반석 | 2018.01.15 |
2038 | 밖에 일과 속에 일 | 김반석 | 2018.01.15 |
2037 | 변개는 그만큼 왜곡 | 김반석 | 2018.01.14 |
2036 | 자기에 대한 평가 | 김반석 | 2018.01.14 |
2035 | 뭉치는 데에 제일 큰 유혹 | 김반석 | 2018.01.12 |
2034 | 교권 | 김반석 | 2018.01.12 |
2033 | 주인공 | 김반석 | 2018.01.10 |
2032 | 탕자 | 김반석 | 2018.01.09 |
2031 | 딜레마 | 김반석 | 2018.01.08 |
2030 | 보이스 피싱 | 김반석 | 2018.01.08 |
2029 | 최고의 부요 | 김반석 | 2018.01.06 |
2028 | 두 가지 간구 | 선지자 | 2018.01.06 |
2027 | 신천지 공개토론 요구, 단발 격퇴 | 김반석 | 2018.01.06 |
2026 | 中心 | 김반석 | 2018.01.03 |
2025 | 검토! 확인! | 김반석 | 2017.12.31 |
2024 | 든든하다 | 김반석 | 2017.12.29 |
2023 | 이것이 있는가? | 김반석 | 2017.12.28 |
2022 | 우리 진영에 대한 몇 가지 제목 | 김반석 | 2017.12.27 |
» | 우리 진영의 앞날을 염려 | 김반석 | 2017.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