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있는가 보다

2017.11.25 00:33

김반석 조회 수:

무엇이 있는가 보다

  선지자선교회

요사이 신천지 사람들이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집회 시위를 한다. 신천지 사람들이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집회 시위를 하는 까닭은 이 회관에는 한기총 사무실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회관에는 한교연 사무실 등 교계의 여러 기관의 사무실이 있다.

 

신천지 사람들이 삼십 여명 몰려와서 마이크에 대고  한기총이 이랬고 저랬고, 한기총 소속 목회자들이 이랬고 저랬고, 심지어는 과거에 일제 신사참배를 했다는 등으로 해서 한기총이 반국가적, 반사회적, 반종교적이라고 퍼부어 대고 있다.

 

그런 소리를 듣고 있자면 하! ! 소리가 절로 나온다. 그런 것은 신천지 교주 이만희는 과거에 사이비교 박태선의 전도관 출신이며, 사이비교 장막성전 류재열 출신이 아닌가? 그래서 신천지 이만희는 사이비 교주의 전형적인 수법으로서 이만희 교주가 자칭 대언자, 그리고 또 다른 보혜사라고 자신을 신격화 시키고 있지 않는가? 이 얼마나 참람된 거짓말로 미혹인가? 그리고 신천지는 저들의 신도가 십사만사천이 되면 죽지 않고 영생한다고 하지 않았는가? 이 또한 얼마나 허무맹랑한 거짓말의 미혹인가? 또 신천지 교주 이만희는 김남희를 내연녀로 삼았다는 언론기사가 있지 아니한가? 이 얼마나 사이비교 교주의 전형적인 실체가 아닌가? 그리고 신천지에 한번 미혹시켜 데리고 가면 어쩌든지 가정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저들이 거의 붙들어서 놓아주지 않고 있지 아니한가? 이 정도면 신천지야 말로 반종교적, 반사회적, 반국가적이지 않는가?

 

그런데도 신천지 사람들이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한기총을 향해서 이런저런 소리를 지르고 있는데도 한기총은 현재까지 적극적 대응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정통한 소식에 의하면 한기총이 신천지를 상대해서 명예훼손죄로 고소하려고 한다고는 한다.

 

이 글의 제목은 무엇이 있는가 보다이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오늘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신천지 사람들과 대치하며 신천지배격운동을 하고 마쳤을 때에,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직원 중에 한 분이 하는 말이 바로 무엇이 있는가 보다’였. 그 즉은 신천지 사람들이 한기총에게 저렇게 온갖 비방을 하는데도 아무른 대응을 하지 않고 가만히 듣고만 있으면 다른 사람들은  무엇이 있는가 보다로 여길 것이 아니겠냐고 통탄스러워서 하는 말이었다.

 

이 말을 듣고 역시 동감적으로 통탄스러워서 다음의 말이 솟구친다.

일전에 한기총, 한교연 사무실에 가서 한 번 한 말이다.

 

한기총이렇게 신천지에게 가만히 기롱만 당하고 있을 겁니까!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사무실을 둔 한교연 이렇게 신천지에게 가만히 기롱만 당하고 있을 겁니까!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사무실을 둔 교계 기관의 목사님들 이렇게 신천지에게 가만히 기롱만 당하고 있을 겁니까!

 

 

- 2017. 11. 24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