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에 대하여

2017.11.01 22:08

김반석 조회 수:

방언에 대하여

  선지자선교회

(서문)

 

20171030일 정이철목사(앤아버반석장로교회)의 세미나가 있었다. 장소는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이며, 주제는 아주사운동부터 신사도운동까지였다. 이 소식은 교계의 이단관련 전문 신문사에서 알려주었는데 마침 이단배격운동을 하고 있는 근처라서 참석하였다. 정이철목사가 강연하는 주제의 자료는 이미 갖춰있지만 그 분을 대면하는 강의를 듣고 싶었다.

 

정이철목사의 아주사운동부터 신사도운동까지는 우리 목회자들이 꼭 한 번 경청하면 좋겠다는 심정이 들었다. 특히 우리 진영 교역자회 시에 한 번 초청하고 싶었다.

 

아주사운동부터 신사도운동까지에서 거짓 방언에 대한 주제는 정이철 목사가 1차 강연을 마치고 다른 목사가 맡았는데 방언에 대한 말씀 해석에 있어서 오류가 많았다.

 

방언에 대해서는 그동안 목회현장에서 몇 차례 문답과 논쟁이 있었다. 그 때마다 방언에 대하여 성경에서 말씀하신 것을 찾아 연구정리 했었다. 이번에 또한 이 시점에서 방언에 대한 연구정리를 느끼고 현재적 성경 깨달음에서 정리해보려는 것이다. 자세한 해석 정리는 시간상 하지 못하고 개요 구분 정도로 하였다.

 

(서론)

 

1. 더욱 큰 은사

 

(고전12:28-31)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하셨다. 그러면서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하셨다.

 

그러니까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하는 은사보다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보이리라 하셨다. 그러면 더욱 큰 은사 또한 제일 좋은 길은 무엇인가? 이렇게 고전 12장 끝 절에서 말씀하시고 그것을 고전 13장에서 말씀하셨다.

 

2. 사랑이 없으면

 

(고전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된다고 하셨다. 그러니까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사랑이 무엇인가?

 

3. 사랑은

 

(요일4:10-13)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다고 하셨다.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셨다.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룬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안다고 하셨다. 이것이 사랑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하나님이 이 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가?

 

1)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받았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이다.

 

2) 우리도 서로 사랑하면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받은 그 안에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그러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14:26),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는(15:26) 것이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5:6, 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 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1:5) 의인이 되게), 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 8:7)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은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그 아들을 보내셨고, 그리하여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이것이 더욱 큰 은사이며 또한 제일 좋은 길이다.

 

(본론)

 

1장 사랑을 따라 구하라

 

(고전14:1-5)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것이요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만일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통역하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

 

사랑을 따라 구하라하셨다. 사랑에 대해서는 서론에서 언급하였다. 사랑에 따라 예언을 구하고, 사랑에 따라 방언을 구하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사랑에 따라 구하지 않는 예언과 사랑에 따라 구하지 않는 방언은 비성경적 예언이며, 비성경적 방언이다. 그러므로 예언 하는 자와 방언하는 자는 이 말씀에 합당한 예언을 하는지? 이 말씀에 합당한 방언을 하는지? 맞춰보아야 한다.

 

그러면 성경에서 말씀하는 예언은 무엇이며, 성경에서 말씀하는 방언은 무엇인가?

 

1. 예언

 

(벧후1:20-21)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성경에 모든 말씀이 예언이다. 그러므로 예언은 성경의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예언은 오순절파, 신사도운동이 말하는 미래사가 아니다.

 

2. 방언

 

1) 성령이 임하심으로 인하여 방언을 말함

 

(10:44-46)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을 인하여 놀라니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사도 베드로가 복음을 전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성령을 부어 주심을 인하여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였다고 하셨다.

 

(19:5-6)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심으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였다고 하셨다.

 

2) 표적

 

(16:15-18)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방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심에 따르는 하나의 표적이다.

 

3) 다른 방언

 

(2:1-4)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오순절날에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였다. 오순절날에 다른 방언은 각 족속의 방언이다. 각 족속의 다른 방언을 하였지만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2:16-21)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하셨다. 이것이 성령의 충만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충만을 받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죄 사함(구속)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다. 즉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 것과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다. 즉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고전14:1-5에서 사랑에 따라 구하라하셨으니, 사랑에 따라 예언을 구하고, 사랑에 따라 방언을 구해야 되는 것이다. 그런 다음 고전14:6-28에서는 사랑에 따라 방언하는 것을 말씀하셨고, 고전14:29-38에서는 사랑에 따라 예언하는 것을 하셨다.

 

2장 방언에 대하여

 

1. 방언을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치지 아니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고전14:6-12) 그런즉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서 방언을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치는 것이나 말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혹 저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내지 아니하면 저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만일 나팔이 분명치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쟁을 예비하리요 *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서 알아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이같이 많되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 *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야만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야만이 되리니 *그러면 너희도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 세우기를 위하여 풍성하기를 구하라

 

방언을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치는 것이나 말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하셨다.

 

2. 방언에 대한 통역이 없으면 무슨 말 하는지 알지 못 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고전14:13-17) 그러므로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할지니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히지 못하리라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무식한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너는 감사를 잘하였으나 그러나 다른 사람은 덕 세움을 받지 못하리라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할지니 하셨다.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무식한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너는 감사를 잘하였으나 그러나 다른 사람은 덕 세움을 받지 못하리라 하셨다.

 

3.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낫다

 

(고전14:18-19)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하셨다.

 

4.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다

 

(고전14:20-25)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아이가 되라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되라 *율법에 기록된 바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다른 방언하는 자와 다른 입술로 이 백성에게 말할지라도 저희가 오히려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 *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무식한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그러나 다 예언을 하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나 무식한 자들이 들어와서 모든 사람에게 책망을 들으며 모든 사람에게 판단을 받고 *그 마음의 숨은 일이 드러나게 되므로 엎드리어 하나님께 경배하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시다 전파하리라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라 하셨다.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라 하셨다.

 

5.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거든 교회에서는 잠잠하라

 

(고전14:26-28)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꼬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만일 누가 방언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다불과 세 사람이 차서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거든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자기와 및 하나님께 말할 것이요

 

방언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다불과 세 사람이 차서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거든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자기와 및 하나님께 말할 것이요 하셨다.

 

3장 예언에 대하여

 

1. 모든 사람으로 배우게 하고 권면을 받게 하기 위하여 하나씩 하나씩 예언할 수 있다

 

(고전14:29-33) 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변할 것이요 *만일 곁에 앉은 다른 이에게 계시가 있거든 먼저 하던 자는 잠잠할지니라 *너희는 다 모든 사람으로 배우게 하고 모든 사람으로 권면을 받게 하기 위하여 하나씩 하나씩 예언할 수 있느니라 *예언하는 자들의 영이 예언하는 자들에게 제재를 받나니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사람으로 배우게 하고 모든 사람으로 권면을 받게 하기 위하여 하나씩 하나씩 예언할 수 있느니라 하셨다.

 

2.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고전14:34-35)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임이라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하셨다.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임이라 하셨다.

 

3.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고전14:36-38)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깨달았다고 자기가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깨달은 만큼 지키고 전하라는 말씀이다.

 

4장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

 

(고전14:39-40)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 하셨다. 그러면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

 

1.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32:4)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쳐서 멸하신 땅은 가축에 적당한 곳이요 당신의 종들에게는 가축이 있나이다

 

가축을 기르기 적당한 곳이 적당에 대한 성경적 도리이다. 그러니까 교회를 양육하기에 적당하게 하라는 말씀이다.

 

(4:11-12)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는 것은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기에 적당한 것을 말씀한다. 이것을 위해 예언도 하고 방언도 하라는 말씀이다.

 

2. 질서대로 하라

 

(고전14:1-5)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것이요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만일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통역하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

 

사랑을 따라 구하라 하셨다. ‘사랑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하셨다.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하셨다.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것이요,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하였다. 그런 것은 방언을 말하는 자가 만일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통역하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랑을 따라 구하지 않는 예언과 사랑에 따라 구하지 않는 방언은 비성경적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에 따라 오는 표적적 방언이 아니면 비성경적 오순절파와 신사도운동의 이단적 방언이다. 병 고치는 것이나 귀신 쫓아내는 것 또한 이와 같다.

 

우리 한국교회가 신앙이 살아있을 때에는 방언파, 지시파, 신유파는 이단 시 하여 배척하였었다. 한국교회가 1970년대까지는 이랬었다. 그런데 오순절파의 순복음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그리고 오순절파의 신사도운동이 들어오면서부터 한국교회는 급속히 변질되어 방언파, 지시파, 예언파가 정통교회 안에서 자리 잡게 되었다.

 

(결론)

 

- 하나님이 교회에 방언하는 은사를 주셨다. 그러면서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보이리라(고전12:28-31) 하셨다.

 

-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된다(고전13:1)고 하셨다.

 

- 사랑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라(요일4:10-13) 하셨다.

 

- 사랑을 따라 구하라(고전14:1-5)하셨다. 즉 사랑에 따라 예언을 구하고 사랑에 따라 방언을 구하라는 말씀이다.

 

- 사랑을 따라 구하는 방언을 고전14:6-28에 말씀하셨다.

 

- 사랑을 따라 구하는 예언을 고전14:29-38에 말씀하셨다.

 

-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고전14:39-40)고 하셨다.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 있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고전14:1-5에서 말씀하셨으니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것이요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만일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통역하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하셨다.

 

그렇기에 오늘날 즉 신약 말기에서 방언하는 것은 성경적인가? 비성경적인가? 소위 랄랄랄하는 방언은 거짓 방언으로서 성경에서 말씀하는 방언이 아니다. 그리고 오순절파의 순복음의 방언과 오순절파의 신사도운동의 방언 또한 성경에서 말씀하는 방언이 아니다.

 

그러면 우리가 보기에 보수적 신앙을 가졌다고 하는 자의 방언은 어떤가? 만일 이런 자의 방언이 혹 성경에서 말씀하는 방언이라고 가정하였을 경우, 이런 방언이라 할지라도 성경에서는 방언에 대하여 사랑을 따라 구하라 하셨고, 방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라 하셨고, 또한 고전14:1-5에서 방언에 대한 말씀을 하셨다.

 

방언하는 자들과 논쟁을 하다보면 저들은 어쩌든지 성구에서 방언하라는 부분만 뽑아서 반론한다. 성경에 어찌 방언하라는 말씀만 있는가? 방언에 하라는 말씀에는 전제 조건이 붙어 있다. 그렇기에 방언에 대하여 최소한 이 글에서 참조하고 있는 성구만이라도 방언에 대한 전체 도리를 찾아야 한다.

 

-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

-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 사랑을 따라 구하라

- 방언을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치지 아니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 방언에 대한 통역이 없으면 무슨 말 하는지 알지 못 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낫다

-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다

-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거든 교회에서는 잠잠하라

-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

 

그러므로 방언을 한다는 자들은 성경에서 방언의 대한 말씀을 자세히 읽어보고 저촉이 되지 않거든 하면 된다. 그러나 지금 자칭 방언하는 자들은 방언에 대한 말씀에 저촉되지 않는 자가 없다. 그런 것은 성경에서 말씀하는 방언은 신약 초기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기 때문이다.

 

(16:14-18)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나타나사 저희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의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주님께서 열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셨다. 이것은 신약 초기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해서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이다. 그러면 오늘날 지금 신약 말기에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않는가? 방언 또한 이와 같아서 신약 초기로서 마쳤다고 할 수 있다. 만일 이에 대해 반문하고 싶으면 성경에서 방언에 대한 말씀과 자신이 하고 있는 방언에 저촉이 되는 지 안 되는지 대조하면 분명히 알 것이다.

 

- 2017. 11. 1.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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