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헛 헛 헛 헛 헛

 

요사이 이단배격운동과 이단규정운동을 하고 있다. 그래서 교계 여러 층의 목회자 분들을 만나본다. 그러면 목회자 분들마다 한국 교회와 목회자의 속화된 신앙에 대하여 지적 염려 탄식한다. 그렇다면 한국교회 목회자와 교인은 전부 그 대상이 된다. 지적 염려 탄식하는 목회자들까지.

오늘 글 주제를 ‘헛’으로 해서 제목은 ‘헛 헛 헛’으로 정했다. 그래서 제목에 ‘헛 헛 헛’을 적고서 전도서 1장을 찾아보았다. 그랬더니 다음과 같이 ‘헛’이 다섯이나 되었다.

① 헛되고

② 헛되며

③ 헛되고

➃ 헛되니

➄ 모든 것이 헛되도다

헛되는 다섯이 무엇인지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전3-7에 있었다.

①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②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③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➃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이키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➄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그런즉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수고가 헛되지 않는 것은 주님이 주시는 영생하는 생명수 샘물뿐이며 이 외에는 전부 헛되다는 말씀이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수고가 전부 헛 헛 헛 헛 헛인데 오직 예수 믿는 우리에게는 헛이 도무지 없다. 그런 것은 주를 믿는 자에게 주께서 영생하는 생명수 샘물을 주시기 때문이다.

이것이 예수 믿는 기독교이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다!  

(전1:1-2)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1:3-7)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이키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요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계22:1-2)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