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는 구약적이다

2017.10.19 00:18

김반석 조회 수:

침례는 구약적이다

  선지자선교회

2017. 10. 19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서론)

 

침례는 물에 잠기는 예식이다.

세례는 물로 안수하는 예식이다.

 

세계교회는 교회가 주는 물 세례에 대하여 침례를 하는 측과 세례를 하는 측이 있다. 대표적으로 침례교측은 물에 잠기는 침례를 하고(침수), 장로교측은 물을 머리에 바르는 세례(안수)를 한다.

 

침례교측에서 침례를 주장하는 근거는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침례를 받았다는 것 등이다. 그리고 장로교측에서 세례를 주장하는 근거는 바울과 실라가 옥문이 열려 나왔을 때 간수와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주의 말씀을 전하고 다 세례를 주었다(2:41). 그러므로 그 장소에 침례를 할 만한 물이 있었겠느냐는 것이다. 또한 베드로가 복음을 전할 때 하루에 삼천이나 세례를 주었는데(2:41) 침례이면 하루에 그 많은 수가 가능했겠느냐는 것 등이다.

 

그러면 침례교측이 침례의 근거를 삼는 예수님의 침례는 일단 맞다. 그리고 장로교측의 세례의 근거는 바울과 실라가 옥문이 열려 나와서 침례 할 물이 있었겠느냐? 또 하루에 침례를 삼천이나 줄 수 있겠느냐? 하는 근거는 일단 애매하다. 그렇다고 침례가 성경적이며 세례가 비성경적인가? 그렇지 않다. 그러면 무엇인가? 성경에는 침례(침수)가 구약이라고 말씀하고, 세례(안수)는 신약이라고 말씀한다. 이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해서 본론에서 증명하려고 한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1장 침례는 구약적이다

2장 세례는 신약적이다

 

(본문)

 

1장 침례는 구약적이다

 

1.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

 

(16:16)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율법과 선지자는 세례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된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세례 요한은 구약시대이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 곧 예수 그리스도가 전파되는 것은 신약시대이다. 그러므로 세례 요한의 침례는 구약이다.

 

2. 세례 요한이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

 

(1:4) 세례 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세례 요한이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였다. 세례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준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한 것이다.

 

(19:4)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사도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하였다.

 

3. 세례 요한의 침례

 

(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세례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다. 즉 물에 잠기는 침례(침수)를 하였다.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 전에 세례 요한이 물로 세례 즉 침례(침수)를 한 것은 구약이다.

 

4.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심

 

(1: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예수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 즉 물에 잠기는 침례를 받으셨다. 이 때는 예수님께서 아직 십자가 대속을 이루시기 전이므로 아직 구약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것도 아직 구약이다.

 

 

2장 세례는 신약이다

 

1. 예수님은 성령으로 우리에게 세례

 

(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셨다.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것은 신약이다.

 

2. 성령을 받았으니 물로 세례

 

(10:44~48)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을 인하여 놀라니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하니라 저희가 베드로에게 수일 더 유하기를 청하니라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하였다.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성령을 받고,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자에 물로 세례를 주었다.

 

그러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자에게 물로 세례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즉 물에 잠기는 침수세례는 구약이다. 그러므로 물을 머리에 바르는 안수세례가 신약이다. 이에 대한 성경 근거는 행19:1-7이다.

 

3. 세례 요한의 세례(침례)를 받은 제자들이 예수 믿고 성령이 임하시므로 물로 세례(안수)

 

(19:1-7)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사도 바울이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할 때에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다고 하였다.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할 때에 대답하기를 요한의 세례(침수)하였다.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두 사람쯤 되었다.

 

그러니까 구약이 되는 세례 요한의 세례(형식은 침수침례)를 받은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들에게 성령이 임하심으로 바울이 그들에게 물로 세례(형식은 안수세례)를 주었다. 그러므로 세례 요한의 구약은 침례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때는 신약은 세례이다.

 

그러므로 19:1-7 말씀은 침례와 세례에 대한 분명한 구분을 말씀한 것이다. 그렇기에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신약에서는 침례는 그치고 이제 세례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신약에서는 침례와 세례에 대하여 형식만 다를 뿐이므로 침례를 해도 되고 세례를 해도 된다고 하는 것은 성경적이 아니다.

 

4.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성령으로 세례

 

(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세례 요한이 말하기를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우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하셨다.

 

(10:47)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을 받은 자에게 물로 세례(물을 머리에 바르는 안수세례)를 주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이 무엇인가?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받았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 곧 구속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1:7) 곧 구원의 복음(1:13)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는 자(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죄짓지 아니하는 자,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는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이것이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이다.

 

그러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14:26),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는(15:26)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4:18) 것이다. 이것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것이다.

 

5. 세례 곧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

 

(벧전3:20-21)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하셨다.

 

그러면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14:16-17, 14:26, 15:26)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심(4:18)이다.

 

 

보혜사 성령

 

1.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성령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신다.

 

2.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3.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신다.

 

 

 

주의 성령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1.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5:6, 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2.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 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1:5) 의인이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3.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 8:7)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결론)

 

1. 침례는 구약이다

 

1) 율법과 선지자는 세례 요한의 때까지이다. 그러므로 세례 요한은 구약이다. 그렇기에 세례 요한이 물로 세례(침수 침례)를 주는 것 또한 구약이다.

 

2)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침수 침례)를 받은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대속을 이루시기 전이므로 아직 구약이다.

 

3) 세례 요한의 세례(침수)는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기 이전(以前)이다.

 

4) 세례 요한이 물로 세례를 준 것에 대하여 침례를 주었다고 말하면 도리에 맞지 않는다. 그런 것은 침례라는 것은 물로 세례를 받는 본질에 대한 형식이기 때문이다. 만일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자에게 물로 세례를 주는데 그 형식이 물을 머리에 바르는 안수라 하여 안수라는 말을 쓰면 도리에 맞지 않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그러니까 구약에서 세례 요한이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 형식이 침수이며, 그리고 신약에서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자에게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 형식이 안수이다. 그래서 침수는 물에 잠기는 예식이며, 안수는 물을 머리에 바르는 예식이다. 이렇게 말하면 침례를 주장하는 측은 대응하기를 헬라어 밥티조물에 잠기다라는 의미라고 하는데 단순히 그렇게 말하면 오류이다. 그런 것은밥조담그다이지만 밥티조는 사람을 물에 빠뜨리거나 배를 침몰시킴으로 멸망시키다를 뜻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헬라어 밥티조가 나타내는 도리는 다음의 벧전3:20-21 말씀에 있다.

 

(벧전3:20-21)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그러므로 밥티조잠기다라는 의미의 말이기 때문에 세례가 아니라 침례가 맞는 것이라 주장하는 것은 헬라어 문법에서도 제대로 맞지 않지만 벧전 3:20-21 말씀의 도리에는 더욱더 맞지 않는 것이다.

 

2. 세례는 신약이다

 

1)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셨다.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은 신약이다.

 

2) 성령을 받은 자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다. 성령을 받은 자에게 물로 세례(안수 세례)를 주는 것이 신약이다.

 

3) 세례 요한의 물로 세례(침수 침례)를 받은 어떤 제자들이 사도 바울이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어 성령이 임하시므로 물로 세례(안수 세례)를 주었다. 그러므로 어떤 제자들이 세례 요한에게 물로 세례(침수 침례)를 받은 것은 구약이며, 그 이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어 성령이 임하심으로 물로 세례(안수 세례)를 받은 것은 신약이다. 그러므로 행19-17 말씀은 침수침례는 구약이며, 안수세례는 신약이라는 것을 분명히 구분하는 말씀이다.

 

(19:1-7)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4)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성령이 임하신다. 즉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고 주의 성령이 임하신다. 이것이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이다.

 

5) 물 즉 물로 세례(안수 세례)를 받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를 구원하는 표이다. 그러면 구원하는 표가 되는 세례의 실상은 무엇인가? 그것은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다. 그러면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다.

 

(세례에 관한 성구)

 

(3: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6: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29-34)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

 

(3:22-26) 이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세례를 주시더라 *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세례를 주니 거기 물들이 많음이라 사람들이 와서 세례를 받더라 *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하였더라 *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으로 더불어 결례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저희가 요한에게 와서 가로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자 곧 선생님이 증거하시던 자가 세례를 주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4:1-2) 예수의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주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준 것이라)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2:41)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8:34-39) 내시가 빌립더러 말하되 청컨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 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뇨 자기를 가리킴이뇨 타인을 가리킴이뇨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뇨 *(없음) *이에 명하여 병거를 머물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주고 *둘이 물에서 올라갈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 내시는 혼연히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16:25-34)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검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바울이 크게 소리질러 가로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부복하고 *저희를 데리고 나가 가로되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거늘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밤 그 시에 간수가 저희를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기고 자기와 그 권속이 다 세례를 받은 후 *저희를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18:24-25)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자라 *그가 일찍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19:4)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21:18-26) 그 이튿날 바울이 우리와 함께 야고보에게로 들어가니 장로들도 다 있더라 *바울이 문안하고 하나님이 자기의 봉사로 말미암아 이방 가운데서 하신 일을 낱낱이 고하니 *저희가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바울더러 이르되 형제여 그대도 보는 바에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만 명이 있으니 다 율법에 열심 있는 자라 *네가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하지 말고 또 규모를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저희가 들었도다 *그러면 어찌할꼬 저희가 필연 그대의 온 것을 들으리니 *우리의 말하는 이대로 하라 서원한 네 사람이 우리에게 있으니 *저희를 데리고 함께 결례를 행하고 저희를 위하여 비용을 내어 머리를 깎게 하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그대에게 대하여 들은 것이 헛된 것이고 그대로 율법을 지켜 행하는 줄로 알 것이라 *주를 믿는 이방인에게는 우리가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할 것을 결의하고 편지하였느니라 하니 *바울이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이튿날 저희와 함께 결례를 행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각 사람을 위하여 제사드릴 때까지의 결례의 만기된 것을 고하니라

 

(4:11) 저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 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저희로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10:1-2)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고전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벧전3:20-21)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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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기생 라합의 믿음 선지자 2017.07.26
142 허물과 죄 선지자 2017.07.25
141 외모와 중심 김반석 2017.07.23
140 이스라엘의 뭇 자손에서 남은 자 김반석 2017.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