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이기신 3가지 시험

  선지자선교회

(서론)

 

1. 마귀 곧 사단의 시험

 

(4:1-1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예수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셨다.

 

(1:12-13)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셔서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예수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셨다.

 

그러면 왜 마4:11에는 마귀에게 시험이라 하셨고, 1:12-13에는 사단에게 시험이라 하셨는가?

 

1) 마귀의 이름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8:44)로서 옛 뱀의 이름이다. 그러므로 마귀의 이름은 거짓말쟁이다.

 

2) 사단의 이름

 

(12:9)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사단은 온 천하를 꾀는 자(12:9)로서 옛 뱀의 이름이다.

 

2. 에덴 동산의 뱀의 시험

 

(3:4-7)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1) 뱀 곧 마귀 곧 거짓말쟁이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는 마귀 곧 거짓말쟁이다.

 

2) 뱀 곧 사단 곧 꾀는 자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는 사단 곧 꾀는 자이다.

 

(본론)

 

1장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이기신 세 가지 시험

 

(4:1-1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예수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 곧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마귀 곧 사단의 세 가지 시험을 이기셨다. 그러면 마귀 곧 사단이 예수님께 시험한 세 가지는 어떤 죄를 짓게 하려는 것인가? 이에 대하여 그동안 몇 차례 주석을 하였으나 그때마다 부족하고 미약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그동안 숙제로 두고 있었는데 이번에 또 한 번 성경을 근거해서 주석을 한다.

 

1.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 마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 예수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마귀는 예수님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고 시험을 하였다. 이것은 사람이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살지 아니하고 떡으로 살게 하는 죄를 짓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시험을 이기셨다.

 

2.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 마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

 

- 예수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마귀는 예수님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고 시험하였다. 이것은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는 죄를 짓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시험을 이기셨다.

 

3.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천하만국의 영광)을 네게 주리라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 마귀: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천하만국의 영광)을 네게 주리라

 

- 예수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마귀는 예수님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천하만국의 영광)을 네게 주리라고 시험하였다. 이것은 주 너의 하나님을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는 죄를 짓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시험을 이기셨다.

 

2. 에덴 동산에서 뱀이 아담과 하와를 시험

 

(3:4-7)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1. 1)너희 눈이 밝아 2)먹음직도 하고 3)그들의 눈이 밝아

 

1) 옛 뱀 곧 마귀 사단이 여자를 꾀우기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으면 너희 눈이 밝아진다고 거짓말하였다.

 

2)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한 나무였다.

 

3)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졌다.

 

2. 1)하나님과 같이 되어 2)보암직도 하고 3)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1) 옛 뱀 곧 마귀 사단이 여자를 꾀우기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으면 너희가 하나님같이 된다고 거짓말하였다.

 

2)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보암직도 한 나무였다.

 

3)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 알았다.

 

3. 1)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2)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3)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1) 옛 뱀 곧 마귀 사단이 여자를 꾀우기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으면 너희가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라고 거짓말하였다.

 

2)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한 나무였다.

 

3)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이 무화과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다.

 

3장 아담의 죄와 모든 사람이 지은 죄

 

(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아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다고 하셨다.

 

1. 한 사람 아담의 죄

 

그러면 아담의 죄는 무엇인가? 그것은 위의 ‘2. 에덴 동산에서 뱀이 하와를 시험에서 언급하였다. 즉 뱀의 시험 곧 마귀 사단의 거짓말에 꾀임을 받아서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었다.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다.

 

2. 모든 사람의 죄

 

그러면 모든 사람이 지은 죄는 무엇인가? 그것은 연약한 죄(5:6), 죄인 된 죄(5:8), 하나님과 원수 된 죄(5:10)이다.

 

1. 연약한 죄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아직 연약한 자였다.

 

(6: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연약한 자는 하나님의 영(8:9)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이 된 죄이다. 에덴 동산에 선악과로 말하면 먹음직도 한 선악과를 따먹고 그들의 눈이 밝아진 죄이다(3:6-7). 예수님께는 마귀 곧 사단이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한 시험이다.

 

2. 죄인된 죄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아직 죄인 된 자였다.

 

(5: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죄인 된 자는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이다. 에덴 동산에 선악과로 말하면 보암직도 한 선악과를 따먹고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 아는 죄이다(3:6-7). 예수님께는 마귀 곧 사단이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한 시험이다.

 

3. 하나님과 원수 된 죄

 

(5:10)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아직 하나님과 원수 된 자였다.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하나님과 원수 된 자는 육신의 생각으로 사는 죄이다. 에덴 동산에 선악과로 말하면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선악과를 따먹고 무화과 잎을 엮어 치마를 한 죄이다(3:6-7). 예수님께는 마귀 곧 사단이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천하만국의 영광)을 네게 주리라한 시험이다.

 

(결론)

 

1. 마귀 곧 사단의 첫째 시험

 

1) 예수님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2) 아담과 하와에게: 너희 눈이 밝아 먹음직도 하고 그들의 눈이 밝아졌다.

 

3)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8:9)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죄

 

2. 마귀 곧 사단의 둘째 시험

 

1) 예수님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

 

2)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과 같이 되어 보암직도 하고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았다.

 

3)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죄

 

3. 마귀 곧 사단의 셋째 시험

 

1) 예수님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천하만국의 영광)을 네게 주리라

2)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다.

 

3) 모든 사람에게: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죄

 

(첨부)

 

예수님께서는 마귀 곧 사단의 세 가지 시험을 이기셨다. 그리고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받았다(1:7).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1. 사죄의 구속

 

1) 대형벌의 대속

 

(5:6-7)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우리가 아직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지 않는 육신의 연약한 자로 있을 때에(5:6-7)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1:22)의 대속을 하셨다.

 

2) 사죄의 구속

 

(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주님을 믿는 제자들에게 오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즉 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8:9)이 거하시는 생령의 사람으로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사죄의 구속이다.

 

2. 칭의의 구속

 

1) 대복종의 대속

 

(5:8-9)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우리가 아직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로 있을 때에(5:8-9)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2:8)의 대속을 하셨다.

 

2) 칭의의 구속

 

(5: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 즉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자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칭의의 구속이다.

 

3. 화친의 구속

 

1) 대화평의 대속

 

(5:10-11)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1:19-20)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우리가 아직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로 있을 때에(5:10-1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1:19-20)의 대속을 하셨다.

 

2) 화목의 구속

 

(2:15-16)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예수님께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하나님과 화평하시고, 또 십자가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화목으로 말미암아 원수 된 것을 소멸하셨다. 즉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평하고 또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구속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화친의 구속이다.

 

참고로, 우리가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평 하는 것은 예수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14:16, 14:26, 15:26)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는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우리가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것은 예수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4:18)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말씀한다.

 

- 2017. 10. 16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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