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8 02:29
■ 기본구원 건설구원
2017. 9. 18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본문: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서론)
부산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은 한국 교계가 잘 아는 대로 구원론에서 ‘기본구원 건설구원’ 교리를 정립하셨다. 1960년대 처음 이 교리를 발표할 시에는 구원에 대하여 둘로 말한다고 오해가 많았다. 그러나 세월이 지난 지금은 구원론에 대하여 점차 깊이연구하고 세밀하게 연구하기 때문에 ‘기본구원 건설구원’에 대한 이해가 많아졌다.
부족한 종은 어릴 때부터 백영희목사님의 ‘기본구원 건설구원’에 대한 가르침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목회자가 되어 구원론에서 ‘기본구원 건설구원’을 많이 가르쳤다. 그러면서 늘 관건과 숙제로 삼은 것은 어떻게 하면 ‘기본구원 건설구원’에 대한 교리를 성경을 근거해서 정확하고 명확하게 논설하여 누구나 이해가 잘 되고 그리하여 확정을 가지는 논증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하였다.
2015년에 8월에는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에 대한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대비(對比) 할 수 있는 정리를 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이번 2017년 9월에는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이 무엇인지 이전보다 분명하게 깨달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것을 정리해서 구원론 교리를 보다 명확하게 전하려는 것이다.
성경에는 우리의 구원에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말씀하는 성구가 많다. 그 중에서 어떤 말씀이 우리에게 가장 쉽고 밝히 알 수 있는 말씀이 될까? 생각할 때에 본문의 딛3:5이었다.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으니”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그렇기에 구원론에서 중생의 씻음은 ‘기본구원’ 교리에 해당되는 말씀이며,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건설구원’ 교리에 해당되는 말씀이다.
그러면 ‘중생의 씻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무엇인지 성경이 말씀하는 대로 정리를 하면 이것이 왜 기본구원이 되고 왜 건설구원이 되는지 논증이 될 것이다.
그리하여 딛3:5 말씀에서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는 무엇이며? ⚫중생의 씻음은 무엇이며?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무엇인지? 이것을 본론에서 논설을 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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