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6 01:45
■ 이스라엘의 뭇 자손에서 남은 자
(롬9:25-29) 호세아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치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저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름을 얻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하셨느니라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시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서론)
이 말씀을 깨닫기가 어렵다고 말하면 “무엇이 그렇게 깨닫기가 어렵는가?” 반문할 수도 있다. 그런 것은 이 말씀에서 ‘남은 자’와 ‘씨를 남겨 두신’ 것은 이스라엘의 유대인이라고 대개는 단정 짓고 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말씀은 그런 말씀이 아니다. 롬9:25에는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치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는 말씀이 있다. 그렇기에 부족한 종은 이 말씀을 미처 자세히 읽기 전에는 남은 자와 씨를 남겨 두신 것에 대하여 신약에서 우리 예수 믿는 자들이라고 여겼다.
그런데 롬9:26-29에는 ‘이스라엘의 뭇 자손에서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라는 말씀이 있고, 또한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시지 아니하셨더면’이라는 말씀이 있다. 그렇다면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담겨 두신 것은 ‘내 백성 아닌 자’ 중에서 씨를 남기신 것이며, 그리고 ‘이스라엘의 뭇 자손’ 중에서 씨를 남기신 것이라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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