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하사, 예정하사, 되게 하셨으니(4)

 

(서론)

엡1:3-6에는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를 예정하사’ ‘우리를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라는 말씀이 있다.

이 말씀에 대하여 우리 교계는 ‘우리를 택하사’ ‘우리를 예정하사’에 대해서만 교리 정립이 있고, ‘우리를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는 교리 정립에서 누락되었다.

그리고 우리 교계가 ‘우리를 택하사’에 대한 교리 정립은 오류가 적은데 비해 ‘우리를 예정하사’ 즉 예정설에 대한 교리 정립은 오류 된 여러 설이 있다. 즉 인간 자의적 해석이다.

성경해석이 어렵다고 해서 인간 생각으로 깨달은 것을 서술하면 인간 자의적 해석이 된다. 성경해석은 해석하려는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가 성경에 반드시 있다. 이것을 가리켜서 “오직 성경은 성경이 해석한다!”이다.

그렇기에 엡1:3-6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를 예정하사’ ‘우리를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본다. 그래서 엡1:3-6을 해석해주는 성구는 롬1:7-8, 롬8:28-30, 벧전5:10-11이다. 이 외에도 해석해주는 성구가 더 있겠지만 부족한 종이 현재까지 찾은 성구들이다.

이 글에서는 해석하려는 성구(엡1:3-6)와 해석해 주는 성구(롬1:7-8, 롬8:28-30, 벧전5:10-11)만 제시하고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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