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스러움이 수치가 아니다

2017.06.06 20:26

김반석 조회 수:

수치스러움이 수치가 아니다

  선지자선교회

수치스러움은 수치가 맞다.

그러나 수치스러움이 수치가 아니다.

 

우리는 수치스런 육의 사람으로 났다.

그러나 우리는 영광스런 영의 사람으로 거듭났다.

 

수치스러움을 당한 때는 육신의 옛 사람의 행위가 지적받은 것이다.

그러나 회개하고 새 사람으로 살면 수치스러움이 수치가 아니다.

 

자기 자신은 자기가 잘 보지 못한다.

그러나 남은 자기 자신을 잘 본다.

 

자신이 자기를 잘못 보는 것을 지적해주면 분을 내는가?

자기 자신이 평생 보지 못하는 것을 알려주었으면 감사를 하는가?

 

이 땅에서 자신의 수치스러움을 거부하고 살 수 있다.

그렇지만 수치스러움을 영원히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이 땅에서 자신의 수치스러움을 인정하고 살 수 있다.

그렇지만 영광스러움을 영원히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 2017. 6. 6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4.12.20-4100 김반석 2024.07.19
공지 신앙표어와 목회표어 (2024년 7월 현재) 김반석 2024.07.19
공지 신앙 표어와 목회 표어 김반석 2024.03.30
공지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모시고/어디까지든지 [1] 김반석 2022.12.14
공지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1] 김반석 2018.12.02
공지 김반석의 묵상 선지자 2014.08.15
1920 인권 변호사 김반석 2017.07.04
1919 잠깐 받는 고난 김반석 2017.07.04
1918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 김반석 2017.06.30
1917 목사 같은 장로, 집사 같은 장로 [1] 김반석 2017.06.25
1916 목회자의 역할을 오늘 생각해본다! 김반석 2017.06.18
1915 또 오세요! 김반석 2017.06.17
1914 성경을 향하자! 김반석 2017.06.11
» 수치스러움이 수치가 아니다 김반석 2017.06.06
1912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김반석 2017.06.05
1911 자신과 남 김반석 2017.06.04
1910 제자가 구한 訴訟의 갑절 [1] 김반석 2017.05.30
1909 눈 역할 팔다리 역할 김반석 2017.05.27
1908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 〈 참 김반석 2017.05.26
1907 믿음의 遺產 김반석 2017.05.22
1906 참말과 거짓말 김반석 2017.05.16
1905 밀실정치 소통정치 김반석 2017.05.16
1904 스승의 날에 김반석 2017.05.16
1903 개혁의 원천과 원론 김반석 2017.05.14
1902 쉽다! 어렵다! 김반석 2017.05.13
1901 세상정치와 교회정치 김반석 2017.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