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2 21:58
■ 성경에서 ‘성화’ 성구 전수조사
(서론)
우리가 예수 믿어 구원을 받았다. 예수 믿어 구원 받은 우리가 또한 믿는 신앙생활을 한다. 예수 믿어 구원을 받았으면 되었는데 왜 또한 믿는 신앙생활을 하느냐고 물으면 성화를 이루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믿는 우리가 대체적으로 지식하고 있는 성화에 대한 일반적 개념이다.
‘성화’는 교리용어이다. 성경에는 ‘성화’라는 직접적 단어는 없다. 그러면 성경에서 어떤 말씀을 근거해서 ‘성화’라고 하는가?
1.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 성화
(갈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는 것이 성화이다.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 받은 자 곧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움 받은 자이다. 그러므로 우리 속에 기름 부음의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이루는 것이 성화이다.
2. 우리가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이 성화
(엡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러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이 성화이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은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이루는 장성한 분량이다.
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우리도 온전 하는 것이 성화
(마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우리도 온전한 것이 성화이다. 그러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온전하심은 무엇인가?
(요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다고 하셨다. 독생하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므로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 곧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우리도 온전한 것이 된다.
4.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이루는 것이 성화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태초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이루는 것이 성화이다.
우리가 성화에 대해서 대체로 말하기를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이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보다 더 명확한 표현은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위와 같이 ‘성화’라는 교리용어에 대한 성경 근거는 논증하였다.
그러면 성화는 무엇이며 성화는 어떻게 이루느냐는 것이다. 즉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 성화’ ‘우리가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이 성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우리도 온전 하는 것이 성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이루는 것이 성화’가 무엇이며 어떻게 이루냐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본론에서 성경을 근거하여 알아보자.
먼저 롬3:20-26 말씀을 보자. 여기에는 ‘율법의 행위’ ‘하나님의 의’ ‘예수 믿는 자의 의’에 대한 말씀이 있다. 그리하여 ‘예수 믿는 자의 의’에 성화가 포함되고 있다. 그렇기에 롬3:20-26 말씀에서 성화가 무엇인지 또 성화를 어떻게 이루는지 논증하려고 한다.
- 본 자료에 대한 전문은 홈페이지> 연구> 교리문답>에 게제하였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2024.07.02-5053 | 김반석 | 2024.03.04 |
공지 | ‘최근 글’의 수와 게시판 전체의 글의 수가 일치 되지 않는 까닭 | 김반석 | 2022.10.05 |
공지 | ‘최근 글'에 대한 안내 | 선지자 | 2014.05.08 |
5053 |
약하다, 부족하다, 잘못했다
![]() | 김반석 | 2024.07.02 |
5052 |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은 피로 말미암아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 김반석 | 2024.07.02 |
5051 |
로잔운동 한국 본부(이재훈, 유기성 목사)는 로잔운동 속의 신사도 사상을 정직하게 인정하고 잘못을 사과한 후에 로잔 대회를 열어야 옳다
![]() | 김반석 | 2024.07.01 |
5050 |
로잔 대회, 신사도 운동 이단 확산 책임 있다
![]() | 김반석 | 2024.07.01 |
5049 | 단점을 이기는 법 | 김반석 | 2024.07.01 |
5048 | 선교사역보고 (2024년 6월) | 김반석 | 2024.06.30 |
5047 | 대언자와 또 다른 보혜사 | 김반석 | 2024.06.30 |
5046 | 싸움의 두 종류 | 김반석 | 2024.06.29 |
5045 | 배척받는 원리와 환대하는 원리 | 김반석 | 2024.06.29 |
5044 | 신천지의 길거리 활동을 배격하다 | 김반석 | 2024.06.29 |
5043 |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 김반석 | 2024.06.28 |
5042 |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롬9:23-29) | 김반석 | 2024.06.28 |
5041 | 죄와 죄가 되게 하는 것 ː 의와 의가 되게 하는 것 | 김반석 | 2024.06.28 |
5040 |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 김반석 | 2024.06.27 |
5039 |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마7:7-8) - 완 | 김반석 | 2024.06.27 |
5038 |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은 차별이 없는 것과 차이가 있는 것 | 김반석 | 2024.06.26 |
5037 | 목회자의 안팎 | 김반석 | 2024.06.26 |
5036 | 잘난 사람 · 똑똑한 사람 | 김반석 | 2024.06.26 |
5035 | 이단의 거짓말과 참람된 말 | 김반석 | 2024.06.25 |
5034 | 구원론에서 발명과 발전 | 김반석 | 2024.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