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7 03:45
■ 약1:12의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연구
(약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1.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약1:2-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하셨다. 그러면 여러 가지 시험은 어떤 시험인가? 그것은 믿음으로 얻는 구원을 미혹하고 훼방하는 여러 가지 시험을 말씀한다.
지금 우리 교회에 당면한 여러 가지 이단 사이비의 미혹과 훼방이다. 그 미혹과 훼방을 여기에서 일일이 열거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중에 하나 말하는 것은 최근에 나타난 쉐마교육연구원(현용수)의 쉐마교육이다. 저들은 예수 믿은 이후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성화를 이루려면 유대인 율법을 가정과 교회에 가르쳐야 된다고 말한다. 여기에 미혹 받은 자들은 대체로 정통 교단의 목회자와 신학교수들이다.
2.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신6:4-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스라엘아 들으라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하셨다. 그러면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것은 무엇인가?
(마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 하셨다.
그러면 율법의 강령이 되는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무엇인가?
(요일5:1-2)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자녀 사랑하는 자라고 하셨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자녀 사랑하는 자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보혜사: 요14:16-17, 요14:26, 요15:26)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①포로된 자에게 자유를(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는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②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의인이 되게), ③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에게 성령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하셨다.
3.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골3: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라 하셨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그 때에 우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하셨다.
그러면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는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는 것은 무엇인가?
1)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말씀한다. 기름 부음 받은 자에 대해서는 구약에서 그리스도에 대하여 예표적으로 분명하게 나타내셨다. 즉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사이에 제사장과 선지자와 왕을 세울 때에 기름을 부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직책은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이다.
그렇기에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라는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의 직책을 하신 것이 우리 생명이 된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는 그리스도의 직책을 어떻게 행하셨나?
① 제사장 직책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우리가 아직 육신의 연약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주셨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책이며 그 직책을 십자가의 피로 이루심으로 우리가 사죄의 구속을 받았다.
② 선지자 직책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가 아직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주셨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선지자 직책이며 그 직책을 십자가의 피로 이루심으로 우리가 칭의의 구속을 받았다.
③ 왕 직책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주셨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왕 직책이며 그 직책을 십자가의 피로 이루심으로 우리가 화친의 구속을 받았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우리가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친의 구속을 받은 것이 우리 생명이다.
2)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우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하셨다. 즉 우리도 그와 함께 즉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으로 영광 중에 나타날 것이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한 그리스도의 직책은 무엇인가?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①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②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③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① 제사장 직책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 제사장 직책이다. 즉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는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② 선지자 직책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는 것이 선지자 직책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의인이 되게 하는 것이다.
③ 왕 직책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 왕 직책이다. 즉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에게 성령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우리도(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난다는 말씀이다.
- 2017. 5. 17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