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7 23:33
■ 마5:17의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연구
(마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하셨다. 그러면 율법이나 선지자를 완전케 하려 함이라 하신 말씀은 무엇인가?
(마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다. 그러므로 ‘율법이나 선지자를 완전케 하려 함이라’는 말씀은 곧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웃을 사랑하라’는 율법의 강령을 완전히 이루려 함이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웃을 사랑하라’는 무엇인가?
(요일5:1-2)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자녀 사랑하는 자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자녀 사랑하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롬5:6-11)을 받았다. 죄에 대해서는 앞에서 언급하였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롬5:6-11)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약속의 성령은 곧 보혜사(요14:16-17, 요14:26, 요15:26) 성령을 말씀한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나를 보내사 ①포로된 자에게 자유를(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는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②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의인이 되게), ③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에게 성령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하셨다.
그러므로 이것이 예수님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하심이다.
- 2017. 5. 7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