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의 부활복음에 대한 교리논쟁

  선지자선교회

지금 교계에는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에 대한 교리논쟁이 뜨겁다. 교계 한 측에서는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이단성이 있다.” 또 한 측에서는 이단성이 없다.” 이렇게 양분되어 있다.

 

그런데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에 대한 교리를 성경을 근거하여 검토해 보면 비성경적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니까 분석하면 이단성이 있는 것이 맞다. 그런 까닭은 다음과 같기 때문이다.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가 주장하는 부활복음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구속이 완성이 아니라 예수님이 다시 사신 부활로써 구속이 완성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에서 구속에 대한 말씀을 찾아보면 부활은 구속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성경에서 구속에 대한 말씀을 찾아보면 우리 죄를 사하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이 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으로 말미암은 구속의 보증이 있다. 그리하여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예수님의 이름을 대언자(요일2:1)라 하셨고, 그리고 믿는 자에게 임하셔서 구속의 보증이 되시는 약속의 성령의 이름을 또 다른 보혜사(14:16-17)’라 하셨다. 대언자나 보혜사는 원어로 같은 파라클레토스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베푸신 구속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우리에게 알게 하시는 것이다(1:19-22). 즉 우리에 대한 부활의 영생을 나타내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은 구속에 대한 부활이지 부활이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것은 아닌 것이다.

 

그렇기에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의 주장과 같이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에게 베푸신 구속의 완성이라고 강조하게 되면 실제로 베푸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을 약화시키는 것이 된다. 그리고 믿는 자에게 인치심으로 예수님의 구속을 보증하시는 보혜사 성령을 부정하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주장은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고후11:4)을 전파하고 받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단성이 있다고 할 것이다.

 

부활복음을 반증하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연구> 교리논평>에 게재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 자료1: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에 대한 반증적 논평

http://www.seonjija.net/new/board_jaqt68/50167

 

- 자료2: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 지적에 반론에 대한 반증적 논평

http://www.seonjija.net/new/board_jaqt68/5016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4.12.20-4100 김반석 2024.07.19
공지 신앙표어와 목회표어 (2024년 7월 현재) 김반석 2024.07.19
공지 신앙 표어와 목회 표어 김반석 2024.03.30
공지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모시고/어디까지든지 [1] 김반석 2022.12.14
공지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1] 김반석 2018.12.02
공지 김반석의 묵상 선지자 2014.08.15
1880 좋은 것과 나쁜 것 선지자 2017.04.04
1879 감사한 분들 선지자 2017.04.04
1878 'M' 자 형태의 십자가 [1] file 선지자 2017.04.03
1877 이치는 꼭 같다! 김반석 2017.04.01
» 교계의 ‘부활복음’ 에 대한 교리논쟁 - 보완 완료 김반석 2017.04.01
1875 그래서 거룩이다! 김반석 2017.03.30
1874 세월호에 죽은 자는 수백 명 김반석 2017.03.28
1873 야베스의 기도 김반석 2017.03.27
1872 낙망의 근원 연구 김반석 2017.03.24
1871 나에게 묻는다 김반석 2017.03.23
1870 십자가 목패 목걸이 선지자 2017.03.23
1869 은퇴 목사님들 선지자 2017.03.23
1868 물거품 선지자 2017.03.23
1867 목회자이신지 회사원이신지 김반석 2017.03.21
1866 신앙적이다! 김반석 2017.03.21
1865 교계 언론기관 김반석 2017.03.21
1864 선지자를 어디서 만날 수 있습니까? file 김반석 2017.03.21
1863 끝가지 챙기자! 김반석 2017.03.16
1862 왜 목회를 하시지요! 김반석 2017.03.16
1861 똑똑한 자 & 지혜로운 자 김반석 2017.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