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9 16:22
■ ‘쉐마’는 율법이 아니다! 율법의 강령이다!
(서론)
‘쉐마’는 무슨 말인가?
(신6:4-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스라엘아 들으라’에서 “들으라”의 히브리어가 ‘쉐마’이다.
그러면 ‘이스라엘아 들으라’ 하신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그렇다면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율법인가? 아니다. 율법의 강령이다.
그러면 ‘율법’과 ‘율법의 강령’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본론)
1. 율법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율법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이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하셨다. 즉 율법은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 계명이 아니고 율법은 죄를 깨닫는 계명이라는 말씀이다.
2. 율법의 강령
(마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율법의 강령은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이다.
그러면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무엇인가?
(요일5:1-2)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자라고 하셨다. 그러니까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율법의 강령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복음이 된다.
(롬13:9-10)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 즉 율법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 하셨다. 그렇기에 율법의 강령은 곧 율법의 완성이다.
(결론)
쉐마교육연구원(현용수)은 신6:4-5의 ‘이스라엘아 들으라(쉐마)’에 대하여 “율법”이라고 비성경적 주장을 한다. 그래서 예수 믿어 구원 받은 이후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성화에는 유대인 율법(토라)을 가르쳐야 한다고 궤계적 주장을 한다.
쉐마교육연구원(현용수)이 비성경적 주장을 하고 궤계적 주장을 하는 것은 신6:4-5의 ‘이스라엘아 들으라(쉐마)’에 대한 근본 인식에 오류가 있기 때문이다. 즉 율법과 율법의 강령을 구분하지 못하는 까닭이다.
그런데도 한국교계 목회자와 신학교수 중에는 쉐마교육연구원(현용수)의 쉐마교육(유대인 율법교육)에 미혹을 받아 교회 목회프로그램으로 도입하고 있다.
신6:4-5의 ‘이스라엘아 들으라(쉐마)’는 율법이 아니다! 율법의 강령이다! 그러므로 한국교계는 ‘쉐마교육’이라는 비성경적 궤계에 미혹 받지 말고 도리어 성경적 반증으로 배격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2017. 3. 19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 이 글의 주제는 「‘쉐마’는 율법이 아니다! 율법의 강령이다!」이다. 위의 글은 이 글에 대한 서론적 개요이다.
- 아래의 글은 성경에서 ‘율법’과 ‘율법의 강령’에 대한 성구를 찾은 것이다. 그러면 ‘율법’은 무엇이며 ‘율법의 강령’은 무엇인지를 이 성구가 본론적 설명을 할 것이다.
- 본 자료에 대한 전문은 본회 홈페이지> 이단> 쉐마>에 게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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