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4 02:44
■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롬2:13)
(서론)
현용수의 쉐마교육연구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비성경적 주장을 한다.
- 율법의 교육적 기능은 구원받은 이후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성화의 과정에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이 필요하다.
- 예수 믿고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가느냐 하는 선민교육의 내용과 방법은 성경 66권 중 주로 어디에 있을까요? 구약의 토라에 있습니다.
세마교육연구원은 “예수 믿어 구원받아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성화의 과정에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성화는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 가는 것인데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 가는 데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엡1:7, 엡1:13)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만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눅4:18) 하신다. 이것이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 우리의 의이다. 그런데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다.
(롬2: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쉐마교육연구원에서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이 말씀을 근거해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성화의 과정에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성경적이라고 반박할 수 있다.
이 말씀은 그동안 부족한 종 개인적으로 난해절이었다. 얼마 전에도 이 성구를 보았지만 깨닫기가 심히 어려웠다. 그런 것은 성경에 다음과 같은 말씀들이 있기 때문이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갈3:2)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 하심을 받을 육체가 없다”고 하셨는데 또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라” 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찌 보면 상치되는 말씀이라 여길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성경은 정확무오 진리의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가 심령이 어두워 깨닫지 못하는 것이지 성경 자체에는 획 하나도 진리적 정확무오이다.
그러면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라”는 말씀은 무슨 말씀인가?
- 본 자료의 전문(全文)은 홈페이지> 이단> 쉐마>에 게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