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과가 무엇인가?

2016.12.21 15:26

김반석 조회 수:

선악과가 무엇인가?

  선지자선교회

(3:6-7)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여자가 선악과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였다. 이것이 선악과이다.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데 그 실과를 따먹으니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다. 이것이 선악과를 따먹은 죄이다.

 

그러면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것은 무엇이며, 그리고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은 무엇인가?

 

1. 연약한 죄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6: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먹음직도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를 먹고 그들의 눈이 밝아진 것은 곧 육신의 연약한 자가 된 죄를 말씀한다.

 

- 먹음직도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 =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연약한 자

- 그들의 눈이 밝아진 것 = 육신이 된 자

 

2. 죄인 된 죄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5: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보암직도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를 먹고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로 안 것은 곧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죄를 말씀한다.

 

- 보암직도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 =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자

-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로 안 것 = 죄인 된 자

 

3. 원수 된 죄

 

(5:10)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를 먹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은 곧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죄를 말씀한다.

 

-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 = 육신의 생각으로 사는 자

-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 = 하나님과 원수 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