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1 23:40
■ 엡2:1의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 연구
(엡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다고 하셨다.
어떤 이들은 성경을 바로 깨닫지 못하여서 하나님이 우리 사람을 창조하시고 또 뱀을 지으셨기 때문에 애초부터 우리 사람을 하나님께서 범죄 하는 자로 지으셨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엡:21에 말씀하시기를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에덴 동산에 아담과 하와는 그들이 뱀의 미혹을 받아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한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허물과 죄는 무엇인가?
1. 우리의 허물
(롬7: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우리가 범죄한 아담의 자손으로 나서 육신으로 있을 때가 우리의 허물이다. 이것을 교리용어로 원죄라 한다.
2. 우리의 죄
(롬5:6-12)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우리의 죄이다. 이것을 교리용어로 본죄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