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목사님! 이단을 옹호하지 마세요!

  선지자선교회

오늘 이단배격운동을 연동교회 앞에서 하였다. 또 신천지배격운동을 한국기독교 연합회관 앞에서 하였다. 그렇다고 무엇을 거창하게 한 것은 전혀 아니다. 그저 이단을 배격하자!” “신천지를 배격하자!”는 피켓 판을 세워들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고 또 그냥 가만히 피켓 판만 세워들고 있은 것은 아니다.

 

신천지배격운동을 할 때에는 신천지 사람들과 대치하면서 저들이 와서 갈 때까지 몇 시간을 쉬지 않고 소리치고 외쳤다. 그래도 미약한 종을 세워서 일하게 하심에 황송해서 피곤한 줄 모른다.

 

오늘 이제 마칠 시간이 되어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 피켓 판을 정리하고 또 연동교회 앞에 피켓 판을 정리하고 있는데 원로 목사님 두 분이 앞에 지나가시면서 이제 마칩니까하신다. 그 분들은 교계에서 이름 있는 신문사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다.

 

이 분들에게 한 마디를 던졌다.

이단옹호하지 마세요!”

 

교계에 거물 되는 분들이라서 큰 소리한다고 알아듣거나 작은 소리 한다고 못 알아듣거나 할 분들도 아니다. 그래서 하는 권면에 어느 정도 예의는 챙긴 셈이다.

 

이단을 옹호하지 마세요했더니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누가 이단을 옹호합니까?” 하신다.

 

그래서 “0000 신문이 이단옹호 한다고 소문이 다 났습니다!” 했다.

그 소리를 듣고는 허허웃으시고 가신다.

 

가시는 등 뒤에 소리를 조용히 내질렀다.

“K 목사님 이단옹호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