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리 설교를 하자

 

예수 믿는 구원의 이치를 교리라고 말한다. 우리가 과학의 물리라고 하면 얼마나 논리적이고 사실적이라는 것을 안다. 우리 구원의 이치 또한 논리적이고 사실적이다. 그 범위는 과학의 물리보다 높고 넓고 깊다. 한말로 표현하자면 영육적이다.

우리 교회가 구원의 이치를 가르치는 시간은 예배드리는 설교시간이다. 하나님에 대하여, 사람에 대하여, 죄에 대하여, 예수님의 구속에 대하여, 성령에 대하여, 사망에 대하여, 영생에 대하여 등의 이치에 대하여 논리하고 논증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 진리를 우리에게 비춰서 논증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로서 이대로 이루어졌고, 이대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대로 이루어져 가는 것이다. 태초로부터 영원까지이다.

이 진리를 전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는 것이 우리 교회이며 주께서 주의 종 된 우리 목회자를 불러 세우셨다.

과학의 물리학자가 그 계통에 얼마나 전문가이겠는가? 우리 목회자는 진리의 교리학자로서 얼마나 전문가이겠는가? 대학의 교수는 물리 강의를 한다. 교회의 목사는 교리 설교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