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0 08:50
■ 신천지의 ‘대언자와 보혜사’에 대한 거짓해석, 성경적 반증
(서론)
지금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 있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신천지배격운동을 하고 있다. 한기총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501호에 있다. 참고로 이것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한국기독교연합회관이 한기총 건물인 줄 오해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 신천지 사람들이 한기총을 해체하라면서 연일 시위하고 있다. 이런 신천지 사람들과 대치하면서 저들에게 묻는다. 이만희가 어떻게 ‘대언자’가 되느냐? 이만희가 어떻게 ‘보혜사’가 되느냐?
신천지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대언자(代言者)는 ‘말씀을 대신 전하는 자’라고 말한다. 즉 한자적 풀이를 한다.
- 보혜사(保惠師)는 ‘보호하시고 지혜 주시고 가르치는 자’라고 말한다. 즉 한자적 풀이를 한다.
참고로, 우리 정통교회에서도 ‘보혜사’에 대해서 ‘보호하시고 지혜주시고 스승 되시는 보혜사’라고 말한다. 그러나 엄밀하게 보면 윤곽적 표현이지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 이에 대해서는 본론에서 논증한다.
신천지는 이렇게 대언자와 보혜사에 대하여 성경적 해석을 하지 않고 위와 같이 한자적 풀이를 한다. 그런 까닭은 신천지는 자칭하기를 저들의 교주 이만희가 말씀을 대신 전하는 자이기 때문에 대언자이며 또 다른 보혜사라고 거짓된 미혹을 하기 위함이다.
그러면 성경에서 ‘대언자’는 무엇이며 ‘또 다른 보혜사’는 무엇인가? 성경을 근거하여 정확히 알아서 신천지의 거짓교리를 명확히 반증하도록 하자.
참고로, ‘대언자(요일2:1)’나 ‘보혜사(요14:16, 요14:26, 요15:26)’는 헬라어 원어로 ‘파라클레토스’이다. 파라클레토스는 헬라어적으로는 중재자, 변호자, 돕는 자를 의미한다. 개역한글판 성경에서 대언자나 보혜사로 번역되었다.
- 본 자료에 대한 전문은 홈페이지> 이단> 사이비> 신천지(이만희)> 게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