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사기관과 우리교회

 

수사기관은 검찰, 경찰 등의 사법기관이 있다. 군에도 헌병, CID 등의 수사기관이 있다. 최근에 검찰비리에서 검사장을 구속되고, 또 부장검사를 수사하고 있다. 비리가 적발되기 전 까지는 엄연한 독립된 하나의 수사기관이었다. 그렇지만 비리의 범죄가 확증되자 그동안 신임했던 검사를 기소하였다. 수사기관은 엄격한 법 집행을 하는데 아무리 같은 기관의 선배, 후배, 동료라 할지라도 범죄를 하면 냉혹하게 처리한다.

우리 주변에 어느 누가 있다. 그 사람이 문제가 있기 전에는 스승도 가족도 신임을 하였다. 그러다가 신임할 수 없는 문제를 발생시킨다. 그런데 그 사람은 신임하다가 왜 불신하느냐면서 다른 것을 결부시킨다. 자기의 변화에 따라 우리가 다들 그렇게 대하는 것뿐이다. 자신이 문제 있는 것은 생각지 아니하고 자신을 판단하는 것만 원망하고 있다. 남을 보는 판단은 잘하는데 자신을 보는 눈이 캄캄하다.

수사기관은 냉혹하게 즉시 처벌하지만 우리 교회는 돌이키면 포용한다. 우리가 남은 세월 얼마 남지 아니하였다. 깨끗이 정리하고 주님 앞에 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