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실종자가 가장 많은 교회는 안산제일교회

 

세월호 참사(2014년 4월 17일) 때에 실종자가 가장 많은 교회는 안산제일교회였다.

안산제일교회는 예장 통합측 고훈 목사가 담임하는 교회이다.

그러면 고훈 목사는 어떤 목사인가?

교훈 목사는 WCC 제10차 총회 준비위원회 128명 상임위원 교단대표 명단에 있다.

교단대표

강용규/ 한신교회

고   훈/ 안산제일교회

권오서/ 춘천중앙교회

김관련/ 신도림제일교회

김기만/ 백석예술대학

김동엽/ 목민교회

김성광/ 강남순복음교회

김순권/ 경천교회

김영주/ KNCC 총무

(생략)

고훈 목사는 ‘WCC 10차 총회 맞이 헌신예배 개최’ 시에 축시를 하였다.

그리고 WCC 한국준비위원회 해단식에서도 축시를 하였다.

다음은 고훈 목사가 쓴 시로써 ‘WCC 제10차 총회를 위해’ 쓴 시이다.

이 시의 끝자락 글에서 보면 ‘우리는 버림받아도 좋습니다’ 하였다.

- 하나 되게 하소서

WCC 제10차 총회를 위해

고훈(시인, 안산제일교회 목사)

내가 아버지와 하나된 것 같이

너희도 하나 되라하신 주님

WCC 10차 부산총회를 준비하는

한국교회도 하나 되게 하소서

우리가 하나 됨의 숙제 없이는

결코 주님 기쁘게 하는 축제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라 부르고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라 부르고

성령님이 나의 생명이라 부르는 사람은

그 누구라도 우리는 예수 핏줄인 한 형제입니다

주님이 그러셨듯이

내가 사랑이면 미움 받을 자 하나도 없고

내가 용서이면 정죄 받을 자 하나도 없고

내가 은혜이면 등 돌릴 자 하나도 없습니다

다른 어머니는 자식을 칼로 나눠 갖자고 했으나

그 어머니는 자신을 포기하고 자식을 살렸습니다

자식은 생명이기에 나눌 수 없다는 사랑입니다

WCC 10차 총회가

부산에서 주님께 영광만 될 수 있다면

세계교회의 복음축제만 될 수 있다면

한국교회가 하나 된 모습으로

온 세계 교회를 섬길 수만 있다면

주님

우리는 버림받아도 좋습니다.

▲ WCC 제10차 세계대회 개회식에서 우상을 들고 행진하는 장면이다.

WCC는 세계교회협의회가 아니라 우상종교연합체이다.

이 사진 한 장으로써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안산제일교회 고훈 목사는 WCC 제10차 세계대회에 적극 참여한 셈이다.

즉 우상종교연합체의 세계대회에 적극참여 한 것이다.

그러면서 축시에서 ‘우리는 버림받아도 좋습니다’ 하였다.

그런데 세월호 참사 때에 실종자가 가장 많은 교회는 안산제일교회였다.

- 세월호 참사

돌아보면 세월호 참사가 어쩌다 이런 프레임이 됐는지 모르겠다.

2014년 4월 17일, 참사 하루 후부터 그 주 일요일(부활절)까지 안산에 있었다.

기가 막힌 상황에 뭘 해야 할지 몰라서 일단 (당시) 실종자가 있는 교회를 무작정 돌았다.

실종자가 가장 많은 교회는 안산제일교회였다.

(생략)

출처: http://blog.daum.net/naroodbae/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