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단 총회장 기본자격

 

  2016. 9. 21. (수)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0691@hanmail.net

예장 통합측 100기 총회장 채영남은 2016년 9월 12일에 다음의 이단들과 이단옹호신문을 사면하였다.

- 이단관련자

이명범(레마선교회)

변승우(사랑하는교회)

김기동(성락교회)

박윤식(평강제일교회)

- 이단옹호언론

강춘오(교회연합신문)

대형 교단의 총회장이 이렇게 이단에 대한 분별력이 없는데도 어떻게 총회장으로 선출 되었는지 한심하다.

그리고 이단 사면을 발표하기 전에 이러 저런 이단이 사면 대상에 있다는 정보가 분명히 있었는데도 통합측 내부에서 이런 사태를 미리 막지 못했다는 것도 한심하다.

2016년 9월 26일부터 개최되는 통합측 101기 총회에서 이단사면에 대한 취소를 위해 총대들의 적극적 활동이 있을 것을 믿는다.

그건 그렇고 예장통합측 총회장이 한국교계가 규정하고 있는 이단을 독단적으로 사면한다는 것은 통합측이라는 저들의 통합주의 정신에도 위배된다. 통합주의이면 왜 이단사면에 대해서는 교계와 통합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처리 하는가? 지탄 받지 아니할 수 없다.

이 글 제목이 ‘교단 총회장 기본자격’이다.

그러니까 통합측은 교단 총회장을 선출할 때 어떤 실력을 기준해서 선출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하나 꼭 기준을 정할 것은 이단에 대한 분별력이다.

통합측은 총회 100회기 부총회장이 101기 총회의 총회장으로 자동 승격하는 것으로 안다. 그렇다하더라도 만일 총회장으로써 이단분별력이 부족하다면 분별력 있는 총회장을 새로 선출하기를 바란다. 이미 선출되어 그러기가 어렵다면 할 수 없겠고, 그렇지 않고 이단분별력이 확실하면 더 없이 좋겠지만 말이다.

통합측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교단개혁이 있기를 바란다. 왜 ‘개혁’이란 용어를 굳이 사용하는가? 그것은 WCC 10차 세계총회대회를 2013년 부산에서 개최할 때에 통합측이 주도하였다. 이번 이단사면과 같은 성격의 맥락이라고 본다.

이단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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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개최

그러므로 통합측이 진정 정통교단이라고 자부한다면 WCC 개최한 것을 회개하고, 이제는 WCC를 탈퇴하는 개혁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 비성경적인 썩은 밑동을 그대로 둔다면 또 다시 제2 제3의 이단사면과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없는 것이다.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총회장 선출 시 기준에 꼭 둘 것은 이단분별력이다!

총회장 후보자에게 이단분별력의 시험을 치르서 실력을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