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6 17:42
■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웃을 사랑하라(마22:37-40)
(마22:37-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서론)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 하셨다. 그러니까 이 두 계명을 지키면 신구약 성경의 모든 계명을 강령적으로 다 지킨 것이 된다는 말씀이다.
참고로, 십계명에서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은 제일계명에서 제사계명이다. 그리고 둘째 되는 계명은 십계명에서 제오계명에서 제십계명이다.
그러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은 무엇이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은 무엇인가?
(본론)
1.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요일4:7-10)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은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그 사랑이 우리에게 나타나신 것이며,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무엇인가?
(고후4:4)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다. 즉 그리스도는 사랑의 하나님의 형상이시다. 즉 하나님의 사랑이 형상으로 나타나신 것이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본체는 하나님의 사랑이시고 그 사랑이신 본체의 형상이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의 형상이신 그리스도는 무엇인가? 그리스도가 무엇인지를 알면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 그리스도는 큰 제사장, 큰 선지자, 만왕의 왕이 되신다.
- 그리스도는 기름을 부음 받은 자이다.
- 기름을 부음 받은 자는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눅4:18) 자이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큰 대제사장이 되셔서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롬5:6), 큰 선지자 되셔서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롬5:8), 만왕의 와이 되셔서 눌린 자를 자유케(롬5:10) 하셨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본체 또한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그 사랑의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이신데 그 사랑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으니 곧 우리에게 독생자 그리스도 보내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나타난 것이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우리가 그 구속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살면 보혜사 성령(요14:16, 요14:26, 요15:26)이 우리 속에 거하신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2.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
(요일4:11-13)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하셨다. 즉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서로 사랑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서로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즉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직책을 행하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이다.
- 제사장 직책은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다.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은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 선지자 직책은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하는 것이다.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된 자(롬5:8,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롬1:5)가 되게 하는 것이다.
- 왕 직책은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이다.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된 자(롬5:10,롬8:7)를 성령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롬8:27) 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결론)
1. 하나님을 사랑하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구속의 공로를 힘입어 살면 보혜사 성령(요14:16, 요14:26, 요15:26)이 임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2. 이웃을 사랑하라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주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