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2 14:16
■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1:26-27)
(창1:26-27)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서론)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 즉 삼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삼위 하나님의 모양대로 삼위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셨다는 말씀으로 깨달았다.
오늘 이 말씀에 대하여 깨닫게 하시는 것은 이 보다 더 자세하고 명확하다. 이 깨달음 또한 오늘 현재적이니 앞으로 더 자세하고 명확한 깨달음을 우리에게 주실 줄 믿는다. (2016년 9월 12일 김반석)
(본론)
1. 우리의 형상을 따라
(골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그는 곧 그리스도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다. 이것이 ‘우리의 형상을 따라’이다.
(히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이는 곧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다. 이것이 ‘우리의 형상을 따라’이다.
2. 우리의 모양대로
(고후4:4)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라 하셨다. 이것이 ‘우리의 모양대로’이다.
- 그리스도는 기름을 부음 받은 자라는 말씀이며 그 이름이다.
- 구약에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사이에 제사장과 선지자와 왕을 세울 때에 기름을 부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큰 대제사장과 큰 선지자와 만왕의 왕이 되신다.
3.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1:26-27)
(갈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룬다고 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이다. 즉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셨다.
(롬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의 형상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이다.
그러면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 즉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 받는 것은 무엇인가?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 즉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 받는 것이다.
-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은 제사장 직책이다.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은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는 선지자 직책이다.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된 자(롬5:8,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롬1:5)가 되게 하는 것이다.
- ‘눌린 자를 자유케’는 왕 직책이다.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된 자(롬5:10,롬8:7)를 성령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롬8:27) 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결론)
그리스도는 큰 제사장, 큰 선지자, 만왕의 왕이 되신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받았다. 우리는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 간다. 즉 우리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 받는다. 이것이 태초에 지으신 사람이다. 즉 ‘하나님이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