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6 13:08
■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요3:6)
(요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라 하셨다. 우리가 육으로 난 것은 잘 인식한다. 그런 것은 육신의 부모로부터 난 것이 육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령으로 난 영은 잘 인식하지 못한다. 그런 것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난 것이기 때문이다.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우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영은 곧 그리스도의 영으로써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하셨다. 즉 육신에 있는 사람이며 영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영과 그리스도의 사람은 무엇인가?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렇게 주의 성령이 그리스도의 영이시다. 그리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자가 그리스도의 사람이다. 이 사람이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는 사람이다.
● 사람의 인성구조에 대한 성구
1. 영과 육
(요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영과 육의 이분적에서는 영은 영이요 육은 육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2. 영과 혼과 몸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영과 혼과 몸의 삼분적에서도 영은 영이요 육은 혼과 몸으로써 쉽게 구분할 수 있다.
3. 혼과 영 및 관절과 골수(몸) 또 마음의 생각과 뜻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혼과 영 및 관절과 골수(몸) 또 마음의 생각과 뜻 즉 영과 혼과 및 마음과 몸의 사분적에서는 영과 육을 구분하기가 어렵다. 단순하게 영은 영이요 육은 혼과 마음과 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혼과 마음이 겹쳐지는 문제가 생긴다.
롬8:9에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하셨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속에 거하신다고 하셨다. 즉 육으로 난(요3:6)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신다는 말씀이다. 육 즉 혼과 몸(살전5:23)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신다는 말이다. 즉 창2:7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하셨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라 하셨다. 그러면 육 즉 혼과 몸에서 하나님의 영이 거하실 때에 영이 되는 요소는 혼이겠는가? 몸이겠는가?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다시 말하면 성령으로 난 혼이 영이다. 그리하여 본래 혼에 속한 마음의 생각과 뜻은 육에 속한다. 이래서 히4:12에 혼과 영 및 관절과 골수(몸) 또 마음의 생각과 뜻 즉 영과 혼과 및 마음과 몸으로 인성구조를 말씀하신 것이다.
4. 영혼과 육체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하셨다. 여기에서 영혼은 영과 혼(히4:12)을 말씀한다. 그리고 육체는 몸의 관절과 골수와 또 마음의 생각과 뜻(히4:12)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믿는 우리가 범죄 하는 요소는 육체의 정욕 곧 마음의 생각과 뜻과 그리고 몸의 관절과 골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