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軍旗)는 군대를 상징하는 기를 말한다. 위의 군기들은 여러 나라의 군기로써 현존하는 군기들이다.

전쟁 시에 군기를 들고 나간다. 특히 전투 중에는 군기를 높이 세워들고 아군의 사기를 더 높인다. 그렇기 때문에 적군이 가장 먼저 쓰러뜨리려는 것이 아군의 군기이다.

군기(軍旗)는 저절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다. 특히 전투 중에는 전투원 중에 한 군인이 군기를 세워 들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군기를 붙든 군인은 적군에게 제일의 타격 대상이 된다.

지금 이단배격운동을 하고 있다. 이단배격운동이라기 보다는 이단배격전투를 하고 있다. 도시 한 복판에서 그것도 대학생들의 왕래가 아주 많은 대학가에서 전투를 한다. 그러니까 이단 사이비교들과 시가전(巿街戰)을 벌이고 있는 셈이다.

이단배격전투에서 세워들고 있는 군기가 있다. 즉 “이단을 백격하자!”는 피켓판이다. 이 군기를 세워들고 있으면 이단 사이비교들의 타격 대상이 된다. 그러나 이 군기가 세워져 있는 것만큼 기세를 잡고 있는 것이 된다. 즉 이단 사이비교들의 활동을 제재하는 수단이 된다.

이단 사이비교들이 얼마나 많은 대학생들과 외국 유학생들을 꾀어 삼키고 있는지 모른다. 상황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무슨 대학생들이 꾀임을 받겠는가? 반문을 한다. 그러나 이리 떼가 몰려다닌다면 그곳에 삼킬 양 떼가 있다는 증표가 아니겠는가? 이와 같이 특히 대학가에는 이단 사이비교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다.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