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8 00:23
■ 보안관(sheriff)
미국 개척시대에는 마을마다 보안관이 있었다. 어떤 마을의 보안관은 키도 크고 힘도 세다. 그런데 어떤 한 마을은 키도 크고 힘도 센 보안관이 아니라 키도 작고 힘도 적은 보안관이 마을을 지킨다.
그 마을에는 키도 크고 힘도 센 사람이 없어서 키도 작고 힘도 적은 사람이 보안관이 된 것은 아니다. 키도 크고 힘도 센 사람들이 있는데도 그 마을에 보안관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 까닭은 그 마을과 그 도시에는 나쁜 패거리들이 몰려다니면서 마구 행패를 부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겁이 나서 보안관을 하려는 사람들이 없는 것이다.
그 마을에 보안관이 없으니까 패거리들은 더 활개를 치고 행패를 부리고 다닌다. 특히 힘없는 아녀자들을 괴롭히고 선량한 사람들을 못살게 군다.
그 마을에 이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을 새로 이사 온 사람이 하루 이틀 지켜보다가 도저히 안 되어서 보안관으로 자원하여 나선다. 그런데 그 사람은 키도 작고 힘도 적다.
지금 그 마을 신촌 대학가에서 이단배격운동을 한다. 신촌지역은 몇몇 대형교회들에게 근처에 둘러있다. 그리고 신촌지역 교회 목회자들의 모임도 있다. 이런데도 신촌 대학가에 이단 사이비교들이 패거리로 나와서 활개를 친다. 길가는 대학생들에게 접근한다. 특히 연약한 여학생들이나 국내 실정에 어두운 외국인 유학생들을 꾀운다. 한번 저들에게 미혹을 받아 빠지면 일생을 속아 망친다. 이단 사이비교는 종교가 아니고 종교 이름을 붙인 종교 사기이다. 그런데도 경찰도 제대로 단속을 못하는 무법자들이 되었다.
이단 사이비교는 정통교회만이 이단 사이비교를 배격할 수 있다. 우리는 정통교회이며 그리고 정통교회에 속한 목회자이다. 그러므로 목회자가 이리 떼에서 양떼를 지키는 것은 당연히 감당해야 할 사명이다. 이리 떼가 무서워 양 떼를 지키지 않는다면 목자라 할 수 없다.
부족하고 미약한 종은 키도 작고 힘도 적다. 하지만 이단 사이비교로부터 양떼를 지키기 위해 이단배격운동을 나섰다. 우리의 하나님은 다윗의 하나님이시다.
(삼상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 2016. 8. 18.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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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보안관에 대한 자료인데 ‘나무위키’에서 발췌하였다.
영어: sheriff
한자: 保安官
원래 단어는 영국에서 사용되던 고어인 'shire reeve'로, 영국 국왕이 임명하던 마을 경찰에 유례한다. 로마 제국 멸망 후 앵글로 색슨 족은 10가구 씩 묶어 모든 성인 남성에게 치안 의무를 부여하고, 다시 100가구 씩 묶어 범죄자를 추적하고 체포하며 마을 전체의 말과 무기관리자의 역할을 담당하는 Constable을 선출 하였다.[2] 또한 100가구 씩 묶은 단위를 오늘날에 County에 해당하는 Shire라고 하는데 여기의 수장을 shire reeve라고 하여 경찰관과 판사 역할을 수행 하였다. 이 셔리브(shire reeve)가 오늘날의 쉐리프(sheriff)가 된 것이다.
이 shire reeve의 판사 역할은 14세기에 도입된 치안판사에게 넘어가고, 경찰 기능은 위에서 언급한 Constable이나, 교구에서 임명한 교구경찰, 또는 순라꾼(bailiff)이 담당하여 이후 영국에서는 없어 진다.
현대에도 보안관 제도가 있는 나라들은 주로 영연방 국가를 중심으로 존재하는데, 미국에도 아직 보안관 제도가 남아있다. 과거 국내에서는 영화나 드라마 더빙시에 보안관을 서장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당연히 부하직원도 있는데 이들은 Deputy로 불리고 국내에서는 보안관보, 부보안관이나 부관으로 번역된다. 미 연방대법원 소속 법 집행관인 Marshal도 '연방보안관'으로 번역되는데 헷갈리지 말자. 일반 보안관은 어디까지나 지역 정부 소속이지 연방 정부와는 별개이다.
즉 일반적으로 보안관으로 번역되는 Sheriff는 해당 카운티의 치안 책임자를 의미하는 말로 좀 규모가 큰 카운티에서 현장에 나가 수사하고 범죄자를 잡는 건 보안관이 아니라 그 밑에 있는 Deputy들이다. 규모가 좀 되는 카운티의 보안관쯤 되면 일선에는 거의 나가지 않는다. 물론 인구가 많은 곳의 경우고 인구가 적은 카운티의 sheriff는 직원이 얼마 없으므로 당연히 본인이 직접 발로 뛰는 경우도 많다.
북미에서는 주로 카운티(county)의 법 집행자로서, 지역 특징에 따라서 경찰보다 지위나 위신이 딸리는 경우에서 부터 경찰들보다 지위가 높은 경우도 있다. 선출 역시 지역 따라서 다른데, 지역 선거를 통해 선출되기에 선거 시즌이 되면 선거활동(!!!)을 하는 보안관도 있고, 그냥 경찰서장이 겸임하는 경우도 있으며, 시장이 임명하는 경우도 있는데 각 지방정부가 독자적으로 경찰을 꾸리는 미국에서는 도시의 시장이 사법권에도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영화 다크 나이트에서 고담 시의 경찰 국장이 죽자 시장이 바로 다음 국장으로 고든을 임명하는 부분을 떠올리면 된다. 하는 일마저도 주마다 천차만별이라서 그냥 경범죄 단속이나 하며 평화롭고 여유롭게 사는 시골 보안관도 있지만 유치장 관리, 법정 보안부터 시작해서 민사 절차(소환, 강제퇴거 등), SWAT 팀 지휘에 인명 구조까지 나가는 등 할 일이 굉장히 많은 곳도 있다.
코네티컷 주는 카운티 정부를 폐지했기 때문에 보안관 제도가 없어서 주 경찰과 지방 경찰이 치안을 담당하는 유일한 기구다. 미주리 주에서는 1955년에 선출직 보안관을 폐지해서 세인트 루이스 카운티 경찰서의 서장이 보안관을 겸임한다.
보안관과 경찰조직이 다른 경우에 행정기관 특유의 관할 다툼으로 여러모로 갈등이 있으며 이를 주제로 한 영화도 많다. 대도시에서 온 형사 내지는 연방 요원과 마을 보안관과의 갈등[3]이라거나 백인 우세지역에 부임한 흑인 경찰관이 백인우월주의 보안관과 갈등을 겪는 등 다양하다.
미국 서부개척시대를 다룬 서부극 영화에서도 거의 100% 등장을 하는데, 여기서는 정의를 숭배하고 마을 시민들을 사랑하는 영웅에서부터(하이눈의 게리 쿠퍼), 나쁜놈 쏴 죽이는 재미로 사는 사람, 시장이 나쁜놈인데 보안관도 한 통속(...)(용서받지 못한 자의 진 해크먼) 이라는 식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있다. 서부 개척시대 배경은 아니지만 드라마 시리즈 보드워크 엠파이어에서는 애틀랜틱 시티의 고위 공무원인 주인공이 친동생을 보안관으로 임명한 뒤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동생한테 보호받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심지어 형의 심기를 거슬리면 대신 죽여주기도(!) 한다.
현대 미국에는 전국적으로 약 3500개의 보안관 사무소가 있는데 1~2명 규모에서 1만명을 넘는 규모의 사무소까지 매우 다양하다고 한다. 대한민국이라면 대략 동네마다 하나 쯤 있는 지구대 같은 경우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위에서 말했듯이 경찰조직과 분리된 경우가 많으므로 경찰조직이 맡고 있는 지구대와는 좀 다를수 있다.
실제로 인구가 천만에 달하는 LA 카운티 보안관은 웬만한 소국의 경찰청장을 능가하는 권한과 사회적 지위를 갖고 있지만(근무 인원만 18,000명이다), 인구 천명도 안되는 카운티의 보안관은 똑같은 보안관이지만 한국의 파출소장보다도 관할인원이 적은 경우도 있다.